‘나빠질래… 한 사람에게 나빠질 수 밖에 없어’
병원에서 깨어난 정은(김사랑 분)은 돌아온 기억에 재호(김태훈 분)가 소름끼치게 싫고…
미순(김미진 분)과 제부도로 여행을 떠난다.
늦은 밤, 주체할 수 없는 기억들에 정은은 은호(주진모 분)에게 전화를 하고…!
드디어 만난 은동과 현수! 꿈결같은 하룻밤을 보내는데…
한편, 자신과 정은을 묶어두기 위해 아이가 필요하다는 재호의 고백에 현아(김윤서 분)는 의문을 가지고…
은호의 부모는 라일에게서 익숙한 느낌을 받는데…!
다시 만난 은동과 현수, 그들에게 다가올 또 하나의 시련!
<사랑하는 은동아> 11회가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