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내가 살릴게’
재호(김태훈 분)의 자살시도에 꿈에서 깨어나는 은호(주진모 분)와 정은(김사랑 분), 현실과 마주한다.
정은은 재호에 대한 원망과 연민의 복잡한 감정 속에 그를 지키고, 은호 역시 그런 정은을 믿고 기다린다.
정은을 대신해 라일을 보살피는 서툰 아빠 은호! 조금씩 아버지라는 것을 체감하는데…
현아(김윤서 분)는 재호의 상태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한편, 라일이 사라지고…!
은호는 그런 라일을 찾아다니며 또 하나의 결심을 하는데…!
위기 앞에 빛을 발하는 20년 사랑의 내공!
<사랑하는 은동아> 15회가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