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톡투유를 찾아준 게스트는 가수 백지영!
지금의 남편과 연애 3년, 이제는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그녀
‘구관명관’, 그녀가 실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청중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또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다.
장안대학교에서 가수 백지영과 400여 청중과 함께한 이번 톡투유
제동타임, 연이은 폭염에도 톡투유를 찾아준 청중들
“그대가 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는 사람, 풍경 혹은 물건은 무엇인가요?”
‘사이다’, ‘아이스 조끼’, ‘우물 속의 수박’, ‘대형마트’, ‘퇴사’
‘아르바이트 돈 입금될 때’, ‘등목’, ‘쾌변’, ‘등골이 오싹한 월요일’ 등등
오늘의 패널 정재찬, 정재승, 요조
오랜만에 패널로 만난 두 사람 ‘정재 브라더스’가 뭉쳤다.
시 에세이스트 정재찬, 과학과 인문학 등을 넘나드는 지식인 정재승이 꾸리는 환상의 조합
오늘의 주제 ‘아재줌마’
·제3의 성 아줌마, 나도 여자랍니다.
·외모는 브루스 윌리스, 행동은 아줌마
·접촉사고 났어요.“아줌마 내려!”그러더니…
·아재 개그에 푹 빠졌어요. 아, 재미있어.
·아저씨, 아줌마를 외국인에게 어떻게 설명하죠?
·우리 회사 아가씨들 속에 나 홀로 아줌마
·아재라는 말에 이의 있습니다.
가수 백지영의 히트곡 ‘잊지 말아요’, ‘사랑 안 해’ 톡투유에게 들려주다.
컨디션 난조에도 노래에서만큼은 프로의 모습을 잃지 않았는데,
정재찬 교수가 청중들에게 전한 몇 마디에 그녀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녹화 중에 백지영을 울린 이야기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아저씨와 청년, 아줌마와 아가씨를 구분 짓는 기준에 관해 이야기하다.
‘아재줌마(아저씨와 아줌마)’를 주제로 한 이번 톡투유, 다양한 에피소드와 고민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