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불편한 줄 알았다, 나만 눈치 보는 줄 알았다
다른 사람들이 나와 다르다고 생각했다… 나는, 오만했다
* 거짓말은 화장 같은 건지도 모르겠다
맨 얼굴을 가리기 위해 화장을 하는 것처럼
진심을 들킬까 봐 거짓말을 한다… 언제부터, 진심이 창피해진 걸까
* 남의 일에 대해선 함부로 이게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다
사람마다 죄다 사정이라는 게 있고,
그걸 알기 전까지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안 되는 것
남들은 도저히 이해 못해도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그런 거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바칩니다"
-청춘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