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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민박집에 첫 출근 도장을 콕! 찍은 지은(아이유)! 회장님과 사장님의 버선발 환영도 잠시... 초 밀착 면접이 진행되고, 숨 돌릴 틈 없이 본격적으로 민박집 일을 하나 둘씩 배우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 업무는 바로 커피 만들기! 기술을 전수받은 지은은 손님에게 대접할 커피를 직접 만들어보는데~ 직원 지은이의 첫 업무!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여행의 꽃! 바비큐파티가 열린 민박집의 밤! 25살 김해 손님들과 탐험가 손님들이 가까워지는 동안, 마당과 주방을 뛰어다니며 열일모드였던 지은! 어색했던 것도 잠시, 김해 손님들과 지은이는 주방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해지는데~ 과연, 동갑내기 지은이와 김해 손님들의 케미는 어떨지?! 그리고 다음 날! 민박집 영업 3일차! 북적북적했던 오전을 보내고 효리표 떡볶이로 점심식사! 나른한 오후를 보내던 효리와 상순, 그리고 지은. 하지만 평온했던 순간도 잠시,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민박집에 어떤 손님들이 찾아올까? 7월 9일 일요일 밤 8시 50분 당신을 제주로 초대합니다! ＜효리네 민박＞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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