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7일 차!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아침!
셀프 웨딩촬영 하러 온 손님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효리와 상순!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재킷&보타이를 빌려주고,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사진 찍는 촬영 스팟까지 추천!
모든 걸 아낌없이 제공하는 일일 웨딩 플래너 효리X상순!
그리고 웨딩사진을 찍어주는 열정의 포토그래퍼 보검까지!
민박집 마당에서 펼쳐지는 웨딩 촬영의 현장! 그 모습은?
오늘은 보검이 떠나는 날! 소원을 말해봐~!
보검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움직이는 효리 회장님!
그렇게 시작된 <효리네 민박> 체육대회!
원 포인트 요가 레슨부터 배드민턴 시합,
그리고 추억의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까지!
시원하게 몸 풀고 햇살을 따라 야외로 나간 임직원들!
즐거운 추억, 서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는데...
과연, 보검이의 소원은 모두 이루어질 수 있을지?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저녁이 찾아온 민박집!
그동안 많이 도와준 보검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팔을 걷어붙이고 고난도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는 윤아!
그렇게 보검이와의 마지막 저녁 식사도 끝이 나고,
이제 민박집을 떠나는 보검이를 배웅해야할 시간!
보검이와 이별하는 순간! 그 마지막 인사는 어땠을지?
외출했던 손님들이 하나둘 민박집으로 돌아오고,
오늘도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정리하는 임직원들!
깊어가는 제주의 밤, 고생한 직원 윤아도 퇴근하고,
잠자리에 드는 손님들, 그리고 효리와 상순!
손님들과 함께여서 더욱 따뜻한 민박집의 밤, 그 분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