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8일 차!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아침!
조식을 만들기 위해 비장의 잇 아이템을 꺼낸 윤아!
다양한 재료와 모양으로 김밥 말기를 뚝~딱!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윤아표 김밥으로
아침 식사를 든든하게 마치고 외출을 나간 손님들!
임직원들은 빗소리와 함께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는데...
낮잠 자는 윤아와 빗속에서 둘만의 노천욕을 즐기는 효리&상순!
과연, 민박집 임직원들의 한가로운 오후는 어땠을지?
각자의 휴식시간을 즐기던 임직원들이 모이고,
창밖으로 굵어지는 빗줄기를 바라보던 윤아의 선곡!
‘핑클의 블루레인’을 윤아와 함께 흥얼거리던 효리는
급기야 고음파트 맡아줄 주현에게 영상통화를 연결!
그렇게 완성되는 걸그룹 선후배 ‘효리X주현X윤아’의 블루레인! 그 모습은?
윤아의 흥은 쉽게 가라앉을 줄 모르고,
추억의 노래들을 혼자 열창하며 한껏 달아오르는데...
이어지는 흥의 끝판왕! 노천탕에 있는 손님들과 함께
‘소녀시대의 Gee’ 합창과 안무까지 완벽재현!
흥겨운 소길리 콘서트 현장! 과연, 그 분위기는?
내일 체크아웃할 손님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해산물부터 고기까지! 정성스레 한 상 차린 임직원들!
다 같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저녁 식탁은 어땠을지?
영업 9일차! 손님들을 위해 아침 요가수업을 하는 효리!
뻣뻣한 손님부터 새롭게 요가 재능을 발견하는 손님까지!
모두가 체력을 단련하는 동안 조식으로 오차즈케를 만드는 윤아!
따뜻한 밥을 대접하고 아쉬운 작별인사와 함께 손님들을 떠나보내는 임직원들!
그렇게 겨울 손님들이 떠나고, 노란 유채꽃과 함께 찾아오는 제주의 봄!
과연, 이번에는 <효리네 민박>에 어떤 손님들이 찾아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