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서의 마지막 날!
정든 리스본을 떠나는 아쉬움을 달래며
각자 자유 시간을 가진 네 사람.
박정현과 하림이 찾은 곳은 리스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상 조르즈 성 전망대’
노을 지는 모습을 감상하던 박정현은
하림의 우쿨렐레 연주에 맞춰 마이클잭슨의 <Smile>를 부르기 시작,
멋진 전경에 어울리는 곡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는데...!
그 시간, 또 다른 전망대에서
달달한 듀엣곡 <I’m Yours>를 부르고 있던 헨리와 수현.
이 때 헨리의 눈에 포착된 사랑스러운 외국인 커플!
헨리는 망설임 없이 커플 옆으로 다가가
바이올린으로 <I’m Yours>를 연주하고,
부끄러워하던 수현도 어느새 두 사람을 위한 러브송에 합류하는데...
전망대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헨리&수현의 스페셜한 사랑의 세레나데는?
찬란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헝가리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버스킹 여정.
헝가리에 도착한 첫 날 아침,
헨리는 멤버들이 자는 사이 숙소를 나서 생애 첫 솔로 버스킹에 나선다.
도심 중앙에 위치한 광장을 분주히 오가는 인파속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한 솔로 버스킹!
바이올린,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위너의 <Really Really>를 첫 곡으로
‘음악천재’ 헨리의 면모를 보여주는 화려한 공연이 시작!
곧 출근길 시민들의 관심은 서서히 헨리에게 집중되는데...
환호하는 팬들은 물론, 알아보는 이조차 없는 낯선 도시.
이곳에서 펼친 헨리의 버스킹 현장은?
헝가리에서의 첫 LIVE 공연!
새로운 도시에서 노래한다는 설렘을 안고
부다페스트 라이브 클럽에 입장한 네 사람.
헨리는 앞서 공연하고 있던 현지 밴드의 Jam 요청을 흔쾌히 수락!
마치 한 팀처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고.
수현의 <You know me>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고심 끝에 결정한 셋 리스트가 이어졌고,
어느새 라이브 클럽 안은 물밀 듯 들어온 현지 관객들로 만원!
공연이 끝난 후에도 쉽게 가시지 않는
관객들의 여운, 그리고 네 사람의 흥으로 뜨거웠던 현장 대공개!
6월 15일 금요일 밤 9시 20분!
포르투갈과 헝가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고 뮤지션들의
버스킹 여행기 <비긴어게인2>,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