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동침을 하게 된 선미와 슬기, 잠자리를 위해 클렌징에 들어간다.
거침없이 화장을 지우는 슬기와 달리 자신의 민낯이 걱정되는 선미는 불안함에 떨게 되는데..
드디어 한 침대에 눕게 된 두 여자,
아쉬움에 쉽게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침대 위 딥토크를 이어가게 된다.
"목소리가 안 나왔어요.." 슬기는 연습생 시절 겪었던 고충을 언니에게 털어놓게 되고
선미 또한 JYP를 나오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았다고 고백하게 되는데...
마침내 다가온 두 여자의 마지막 이야기! 선미와 슬기의 작별의 모습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