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직업과 성격을 가진 상남자 3인방이 모였다!
50대인 첫째 김대영(53) 씨와 40대인 둘째 안흥권(44) 씨,
그리고 30대 막내 차주현(35) 씨는 집에선 가족의 생업을 책임지는 남편이자 아빠이지만,
밖에서는 아이들보다 더한 애어른이다.
가장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어 자연 속에서 맘껏 놀고,
즐기는 자유여행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자신들만의 행복을 찾는다고 하는데.
집시맨 3인방의 공통 관심사는 바로 자동차!
차를 좋아하는 이들은 우연히 정비소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그날부터 자연스럽게 새벽까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그 때부터 세 사람의 인연이 시작,
그들은 이제 서로 어울려 다니며 나이를 잊은 채 동심으로 돌아가 먹고, 놀고, 즐긴다고 한다.
여행을 갈 때만큼은 어른에서 어린이로. 동심으로 돌아가는 세 남자의 여행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