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젊음의 행진 - 1988년 7월 3주(19880715)
푸른하늘 - 하얀 사랑
알 수 없는 마음 두근대는 마음
뭐라고 말할 수가 없는 지금에
사랑한다 해도 좋아한다 해도
아직은 어색할 뿐야
하지만 내 마음 이렇듯
몹시 설레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걸까~
그대를 만나면 이렇듯
몹시 떨리는 것은 하이얀 사랑일까~
미소띤 그대 모습만 바라봐도 난 이렇듯 설레
그러나 내 마음 속의 그 말 할 수 없잖아
붉어진 나의 얼굴로 나 그대 모습 볼 순 없어요
하지만 난 그대 숨소리로 사랑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