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이 떠난 부자만의 자유 여행이 시작된다!
오영교(40세) 씨와 그의 7살 아들 한별이가 바로 그 주인공.
젊은 시절부터 백패킹을 하며 여행을 즐겨왔다는 영규 씨는 결혼을 한 뒤 여행 한 번 떠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였다고 한다.
결국 프리랜서로 전향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는데.
그에게서는 누가 봐도 캠핑 고수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평소 손재주가 좋은 그는 버려지는 물건들을 활용해 쓸모 있는 것으로 만드는 데엔 도사!
걸레 밀대와 옷걸이를 활용한 잠자리채는 물론, 에어 매트를 이용한 패들보드까지.
자연에 매료된 이들의 아내 몰래 떠나는, 둘만의 여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