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게임 승리한 콜로라도, 광란의 잔치

2018.10.03 방영 조회수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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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가 연장 13회 혈투 끝에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콜로라도는 3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2-1로 승리했다. 연장 10회말 등판한 오승환은 1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균형을 지켰고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오승환과 그의 동료들은 경기가 끝난 뒤 클럽하우스에서 샴페인과 맥주로 광란의 파티를 벌이며 자신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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