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팀 감독도, 다저스 감독도 인정한 류현진

2018.10.05 방영 조회수 211
정보 더보기
포스트시즌 복귀전 최고의 모습을 선보인 LA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104개, 스트라이크는 71개였다. 팀은 6-0으로 이기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양 팀 감독은 모두 류현진의 호투를 칭찬했다.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란타 감독은 "체인지업이 제일 좋았던 거 같다"며 류현진의 투구를 평가했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몸쪽 바깥쪽 커맨드가 모두 잘됐고 변화구 커맨드도 좋았다. 컨트롤이 좋았다. 약한 타구가 대부분이었다. 그가 원하는 일을 했다. 헛스윙을 유도하고, 볼넷을 내주지 않으며 잘싸웠다. 보기 좋았다. 우리는 그런 투구가 필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추천영상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