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 찬란한 사랑

2018.10.25 방영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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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요톱10 1996년 연말결산 - 1996년 12월 4주(19961225) R.ef - 찬란한 사랑 너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어 내가 내 불행마저 감당할 수 없는데 그냥 너를 좋아한 시작부터가 잘못이었다고 후회하고 있을뿐야 그래서 떠나는 거야 잠시 먼 여행을 떠나 너에게 돌아오고 싶은 내 의지마저 억누르면서 그냥 널 잊어보는거야 한참 후 내가 널 잊을때 쯤에 난 너의 등뒤에 편지를 쓰겠지 부칠수도 읽을수도 없는 눈물로 쓴 편지들을 먼 훗날 내 죽음같은 사랑을 느꼈을 때 내 이름을 불러줘 얼마 살지 못할 내 기억의 생명을 다시 살릴 수 있게 수북한 나의 그리움들 우 담을 수 없게된 작은 마음을 탓하지 마라 널 떠날 수 밖에 없는 내 마음 날 보내 주겠니 너하나 만으로 아름다웠던 수 많은 기억 속으로 가서 날 찾아와도 널 껴안아 줄 수 없어 난 힘이 없어 슬픔보다도 더 깊은 추억이 있어 너에게 다시 만날 약속이 없어도 언제나 눈물은 짓지마 한번 더 사랑이란 이 쓴약에 빠져들잖아 하지만 하고 싶다면 다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너는 쓰러지지 않도록 찬란한 사랑에 눈이 멀어야 하지 뭘 그렇게 생각하는 거니 나의 불행마저 사랑할수 있다는 것은 나의 짐이 무거워 지는거야 생각해봐 추억은 길들여진 환상일 뿐 현실속에 나를 이해하고 이젠 멀리 멀리 떠나줘 슬픔보다도 더 깊은 추억이 있어 너에게 다시 만날 약속이 없어도 언제나 눈물은 짓지마 한번 더 사랑이란 이 쓴약에 빠져들잖아 하지만 하고 싶다면 다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너는 쓰러지지 않도록 찬란한 사랑에 눈이 멀어야 하지 너는 쓰러지지 않도록 찬란한 사랑에 눈이 멀어야 하지 + 넌 지금 어딨는지 난 중요치 않아 누구와 함께 있는 것이 중요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알고 만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헤어진 우리 지금 모습이 먼 훗날 빛바랜 흔적속에서 천천히 살아날 추억을 벌써 느끼고 있는거야 널 잊어가는 방법까지는 나를 울리지 않아 다만 자꾸 떠오르는 너의 얼굴을 지울 수가 없어 한 다발 추억속에 너는 오랫동안 나를 뭉클하게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헤어짐이 나를 슬픔속에 머물게했어 되돌아 가고 싶은 길목에서 너의 마음속을 모두 걸어가네 너 하나만을 위한 다면서 떠나버린 나의 반쪽 찾아 가고파 어디에서 무슨 생각을 하며 살고 있을까 알수 없는 너의 마음속을 산책한다면 난 할수있어 니가 원하는건 무엇이든지 널 잊어가는 방법까지는 나를 울리지 않아 다만 자꾸 떠오르는 너의 얼굴을 지울 수가 없어 한 다발 추억속에 너는 오랫동안 나를 뭉클하게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헤어짐이 나를 슬픔속에 머물게했어 되돌아 가고 싶은 길목에서 너의 마음속을 모두 걸어가네 너 하나만을 위한 다면서 되돌아 가고 싶은길목에서 너의 마음속을 모두 걸어가네 너하나만을 위한다면서 너하나만을 위한다면서

1996년 12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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