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 Mr 건망증

2018.10.31 방영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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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가요톱10 - 1997년 8월 2주(19970813) 육각수 - Mr 건망증 난난난 변한것이 하나도 없잖아 외출 한번하기 정말 힘이 들어 내 지갑을 어디에 뒀었는지 왜 또 차키는 서랍속에 넣어둔채 나온거야 오 들락날락하다가 오늘도 하루가 모두 끝나버릴것 같아 예 (힙밥바룰라) (Shes my baby) (힙밥바룰라) (Shes my baby) 1절 이번엔 정말로 틀림없이 그녀를 기쁘게 해주려했어 조금은 모자란걸까 멍청한걸까 생일을 잊어버렸어 오오 오오 오예 대낮에 하늘에 웬별들이 그녀는 내뺨을 때리고 갔어 한참을 멍하니 자리에 선채로 정신을 차리니 버슨 이미 떠난후였지 오오 오오 오예 하늘은 정말 내게 무심하기도 하지 되는일이 하나도 없잖아 그렇게 잘도 잊어버리는 내가 왜 너 왜 너만은 잊을수 없어 아주 작은 기억까지 선명해 너의 사진을 끌어안고 그만 펑펑 울었어 어쩌다가 내인생이 마구마구 엉켜버린거야 난난난 이대로 널 보낼수 없잖아 네게 주려했던 많은 그 선물들 널 만날때 매번 두고 나온 장미 이제는 추억처럼 시들어 버버버 버릴것 같아 오 안절부절 하다가 오늘도 하루가 모두 끝나버릴것 같아 2절 이번엔 정말로 틀림없이 그녀를 기쁘게 해주려했어 조금은 모자란걸까 멍청한 걸까 생일을 잊어버렸어 오오 오오 오예 하늘은 정말 내게 무심하기도 하지 되는일이 하나도 없잖아 그렇게 잘도 잊어버리는 내가 왜 너 왜 너만은 잊을수 없어 아주 작은 기억까지 선명해 너의 사진을 끌어안고 그만 펑펑 울었어 어쩌다가 내인생이 마구마구 엉켜버린거야 난난난 이대로 널 보낼수 없잖아 네게 주려했던 많은 그 선물들 널 만날때 매번 두고 나온 장미 이제는 추억처럼 시들어 버버버 버릴것 같아 오 안절부절 하다가 오늘도 하루가 모두 끝나버릴것 같아

1997년 8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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