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온전히 알게 될까요?
살아가는 일이란 매일 내가 모르는 나를 새롭게 대면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어떤 낯선 여름밤을 달려 스스로에게 혹은 어느 누군가에게 가 닿고자 했던
그 고민하며 서성이던 밤의 유경을 테마로 만든 노래입니다.
- 프롬(Fromm) 작가노트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이 시대의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이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 OST에 “닿을 수 있다면”으로 함께한다.
프롬은 11월 6일 EP 앨범 ‘Midnight Candy’ 발매를 준비하며, 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열두밤’의 곡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혼란했던 우리의 어린 밤. 청춘들의 고민과 그리운 감정을 “닿을 수 있다면”을 통해 절제되면서도 깊이 있는 노래로 담아냈다.
8년, 단 12일의 만남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시간 열두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