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여정 막바지!
god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순례길 한정 리더인 막내 태우가
발목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
늘 앞장서서 멤버들을 이끌던 페이스 메이커 태우!
태우가 뒤처지자 god의 페이스가 무너지고 말았는데!
과연, 형들이 택한 대처법은?
우여곡절 끝에 순례길 마지막 숙소에 도착한 god!
내일이면 끝이라는 생각에 서로 아쉬워하지만
현실 우정 뿜어내며 덤덤하게 마지막 밤을 보내는데..
마지막 날 아침, 갑자기 밀려오는 아쉬움에
추억 포텐 터뜨리며 장난을 시작한 멤버들!
god 장산의 중심 막내 태우가 나서서 장난을 치다가
데니를 놀리기 시작하고 결국엔 데니 어머니께
20년 만에 사죄(?)의 영상편지까지 드리게 되는데!
과연, 태우가 데니 어머님께 사과를 드린 이유는 무엇일지?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추억과 아쉬움을 담아 걸으며
드디어 최종 목적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한 god!
아쉬움과 감동이 교차하는 멤버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는데!
산티아고 순례길 총 213.4km 대장정!
20년 지기 친구들이 그려낸 웃음과 감동의 여정!
12월 13일 목요일 밤 11시
오랜 친구와 함께 걷는 여행 <같이 걸을까>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