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나갔다 하면 최소 일주일 이상!
바람 따라 물 따라 전국을 여행하는 방랑 집시맨이 나타났다.
젊었을 때부터 여행을 좋아해 다양한 형태의 여행을 즐겼다는 집시맨 박규환 씨(73).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생선을 염장해 보관하는 항아리부터 식초를 이용한 대야 빨래법까지, 곳곳에 그만의 특별한 장박 노하우가 숨어있다.
따뜻한 남해에서 시작된 집시맨과 단골 게스트 최대성의 첫 만남!
푸르고 드넓은 남해 바다와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캐미와 엉뚱 발랄 좌충우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