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지막리배 막걸리 대첩] 결전의 날!
5인 5색 막걸리를 평가하기 위해 모인 오늘의 심사위원 3인방을 소개합니다!
- 지막리 막걸리 스승님 (외모만으로 “ㅇㅇ 고수 인정” / 잡았다 요놈! 알고 보면 유리 극성팬)
- 셰프 계의 절.대.미.각 (김조한 아님 / 한가하세요? 또 오셨네요?)
- 이름마저 잘생긴 미대 오빠 충재 (등장과 함께 BGM 자동 재생 “샤라랄라랄라라♬”)
막걸리 대첩에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 지막리 멤버들!
그.러.나 입에 넣자마자 퉤!! 뱉어버린 심사위원? “막걸리가 산패했어!”
(p.s. 뜻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굳이굳이 짚어주는 친절한 제작진
산패[酸敗] : 기름기 따위의 유기물이 공기 속에서 산화되거나 분해되어 역한 냄새와 맛이 남)
[산패(라 부르고 ‘쉬어 터진’이라 읽는다) 막걸리의 주인을 찾습니다.]
용의자 1. 손태영 ‘오미자 막걸리’ : 빠빠빠빨간 맛! 궁금해 허니~ 내 막걸리 색의 비밀은 OO야!
용의자 2. 김조한 ‘커피 막걸리’ : 쉐킷♪ 쉐킷♪ 이곳은 지막리가 아닌 마치 라잌 BAR?!
용의자 3. 이혜영 ‘와인 막걸리’ : 막걸리와 먹을 수 있는 건 일단 접시 위에 다 올려놔 보았다!
용의자 4. 유리 ‘벌꿀집 막걸리’ : ☆저세상 단맛★ 인간들은 이해 못 할 비장의 안주 등장!
용의자 5. 이종혁 ‘오디 막걸리’ : “오직 맛으로 승부한다!”(고 하던데... 맛이 심히 좋지 못함...)
과연 쉬.어.터.진 막걸리의 주인은 누구~?
# 오직 1등만을 위한(?) 어마무시한 상품 대 공개!
상품 1번 [1등 막걸리만을 위한 안주]
“마! 내가 바로 셰프다!” 전광석화 같은 손놀림으로 석화 까는 검은손의 셰프
상품 2번 [즉석 그림 선물]
본격 안구 정화 타임! 그는 연필을 들었고, 내 심장은 떨어졌다... (엉엉... 오빠 날 가져요...)
(뚜-♪ 뚜루-♪ 뚜-♬) 그림 그리랬더니 이 핑크빛 분위기는 무엇? 지막리에서 하트시그널 찍는 미대 오빠
상품 3번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막걸리]
전통주에 인생을 다 바친 술생술사! 지막리 막걸리 스승님이 직접 빚은 ₩1,000,000,000 상당의 막걸리!
(시중에 안 파는 술이라고 가격 막 갖다 붙이는 방송국 놈들^^;;)
1등만 기억하는 이 더러운 세ㅅ...아니... 무한 경쟁 지막리 이번 주도 COMING SSAL(쌀)~
#갑(자기) 분(위기) 삼(행시)
막 : 막걸리로 펼쳐지는 한 판 승부!
걸 : 걸려있는 상품이 ☆으리으리하다는★ [제1회 지막리배 막걸리 대첩]
리 : 리(이)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할 사람은 과연 누구?
지붕에서 즐기는 한 잔의 여유
지붕 위의 막걸리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