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첫 회부터 배우들의 명연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전설적인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화제를 모은 만큼, 첫 회 시청률에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1회는 전국 시청률 10.1%를 기록했는데요.
역대 MBC 금토드라마를 통틀어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 수치입니다.
2회 방송에선 박영한 형사가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 형사와 한 팀을 이루게 된 과정을 보여줬는데요.
분당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했습니다.
'수사반장 1958'은 종남경찰서 4인방이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과정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인데요.
1970-80년대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원작 '수사반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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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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