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1회를 맞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5일부터 닷새간 개최됩니다.
영화와 현실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단편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선 총 43개국, 136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개막작은 영화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초청작이 아닌 국제, 국내 경쟁작 중에서 선정됐습니다.
이탈리아 작품의 '다이빙'과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필리핀 감독의 '진짜 맹세해', 국내 작품인 '내 어머니 이야기'이고요.
올해 주빈국은 우리나라와 수교 14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로, 가족 해체와 자연 파괴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고요.
30일 폐막식에서는 총 12개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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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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