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 달러(약 84조) 규모의 군사 지원 패키지를 가결한 가운데 러시아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어떤 무기 원조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전쟁 3년째로 접어든 우크라이나가 현재 필요로 하는 가장 시급한 무기는 대공방어시스템, 중장거리 미사일, 포탄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에만 러시아로부터 1200기의 미사일, 1500기의 드론, 8500기의 유도폭탄 공격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10억 달러(약 1조3천700억원) 규모의 무기 배송을 이미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엔 군용 차량, 스팅어 대공 미사일, 고속기동 포병로켓시스템(HIMARS)용 로켓, 155mm포탄, 토우(TOW) 대전차 미사일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화력과 기동성이 러시아군 장갑차보다 우수한 브래들리 장갑차도 추가 지원할 것이며 지원 예산 법안에는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지원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지원은 우크라이나 군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정말로 필요한 무기 시스템을 확보할 경우, 우리는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과연 미국의 군사 지원 패키지가 우·러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기대합니다.
영상(사진)출처 엑스 @jurgen_nauditt/@offoftheradar
@173rdAbnBde/@Osinttech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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