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자폭드론이 러시아의 최첨단 드론 탐지 레이더를 파괴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의 구시9(Gusi-9) 그룹이 특수부대원들과 함께 러시아의 드론 탐지 레이더 '레페이닉'을 파괴했습니다.
이번 '레페이닉' 파괴에 사용된 자폭드론은 최근 러시아 공중정찰 레이더 장비 차량 48Y6-K1 포틀렛을 공격한 폴란드제 워메이트 무인드론으로 밝혀졌습니다.
'레페이닉'은 360도 스캐닝 영역에서 최대 거리 15km, 최대 고도 5km, 최대 속도 200km/h의 초소형 물체를 탐지하고 추적하도록 설계된 러시아 휴대용 레이더입니다.
표적 탐지 범위는 물체의 크기에 따라 2~15km, 전파 방해 범위 1.5km이며 드론 외에도 차량과 사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와 자동 포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치 및 철수 시간은 5분입니다.
드론 탐지 레이더 '레페이닉'은 대당 10만 달러(한화 1억38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Мілітарний - відео/Лампа знани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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