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극우정권 선택에…중남미 휩쓸던 핑크타이드 '제동'

2023.11.20 방영 조회수 1
정보 더보기
승리 연설하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당선인 (부에노스아이레스 AP=연합뉴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대선 결선 투표 승리 확정 이후 연설하고 있다. 2023.11.20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최근 중남미 대륙을 쓰나미처럼 덮었던 온건 좌파 정부 물결(핑크 타이드)의 위력적인 기세가 아르헨티나의 '극우' 방파제에 가로막혔다.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려온 '괴짜' 하비에르 밀레이(53)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대선 결선 투표에서 승리, 다음 달 임기 4년의 대통령에 취임하면서다. 이에 따라 중남미의 정치안보 지형도 변화가 불가피해 보이며 '남미 우클릭'이 탄력을 받을지도 관심을 끈다. 밀레이 당선인이 후보 시절 대미 외교 강화와 함께 중국과의 '손절'을 공언한 만큼, 중남미 블록의 대외 노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밀레이 당선인은 이날 좌파 집권당 유력 정치인이자 알베르토 페르난데스(64) 현 정부 경제 장관인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10% 포인트 넘는 득표율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낙승했다. 아르헨티나에서 극우를 포함한 우파 후보의 집권은 2015년 마우리시오 마크리(64)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마크리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결선에서 밀레이 당선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본선에서는 보수우파 연합 파트리시아 불리치(67)를 후원했지만, 불리치가 3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하자 곧바로 밀레이의 편에 섰다. 현지 보수 진영에서는 2000년대 초반 남미를 휩쓸던 핑크 타이드가 마크리 전 대통령 당선 이후 한풀 꺾였던 것처럼, 밀레이 당선인도 최근의 중남미 좌파 정부 집권 분위기에 제동을 걸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실제 2018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페루, 볼리비아, 칠레, 브라질, 과테말라 민심은 수년 새 잇따라 좌향좌를 선택했다. 특히 콜롬비아에선 역대 첫 좌파 정권이 탄생하기도 했다. 이는 기존 온두라스,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쿠바 등과 함께 이념적으로 중남미 전체를 뭉치게 하는 구심점으로 작용했고, 특정 이슈에서 한목소리를 내는 세 과시로 구체화했다. 쿠바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 국제사회의 제재를 강하게 성토한다든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을 계기로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인다든지 하는 게 그 사례다. 승리 자축하는 밀레이 지지자 (부에노스아이레스 로이터=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당선인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3.11.20 미중 간 긴장 속에 중국과의 밀착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미국의 반응을 끌어내는 것도 중남미 좌파 정부하에서 자주 목격되는 외교술로 꼽힌다. 특히 아르헨티나 좌파 정권은 중남미 주요국 중 제일 처음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협력할 정도로 중국과 가까웠다. 페르난데스 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계기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일대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대선에서 낙선한 좌파 집권당 후보 마사 경제장관도 중국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말과 올해 몇 차례 중국에 오가며 다자간 협력 심화 방안을 모색했고, 최근에는 24조원(1천300억 위안) 규모 통화 스와프 연장을 합의하며 관계를 심화시켰다. 아르헨티나 기업이 중국산 제품을 수입할 때 위안화로 결제하게 하고, 보유 외환에 위안화 비율을 늘리는 정책 역시 현 정부 작품이다. 밀레이 당선인은 그러나 "미국과의 외교를 강화하고, 중국과는 거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실제 '밀레이 정부'가 중국을 완전히 등질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이 나오지만, 적어도 현재와 같은 끈끈함은 옛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은 힘을 얻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집무실 앞 대형 국기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카사 로사다) 앞에 대형 아르헨티나 국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3.11.19 walden@yna.co.kr 밀레이 당선이 당장 중남미 전체 정치 지형 재편의 신호로 작용할지도 관심거리다. 당장 내년 2월 엘살바도르에 대선이 있는데, 재선을 노리는 나이브 부켈레 현 대통령은 이미 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5월 파나마 및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어 6월에는 멕시코에서 대선과 총선이 예정돼 있다. 중남미 주요국 중 하나인 멕시코의 경우 현재로서는 좌파 집권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우파 후보들에 앞서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에서는 인구 규모로 브라질, 콜롬비아 다음으로 세번째다.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까지 확장하면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에 이은 네번째다. walde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20231120 52

  • 바이든, 주요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모두 밀려…어게인 트럼프?(종합) 01:56
    바이든, 주요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모두 밀려…어게인 트럼프?(종합)
    조회수 19
    본문 링크 이동
  • 이스라엘군 03:03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 아래에 55m 지하터널" 영상 공개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이스라엘군 03:03
    이스라엘군 "하마스 100여명 생포…심문 통해 고급 정보 얻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팔 전쟁] 가자 알시파 병원 CCTV에 네팔·태국인 인질들 찍혀 03:19
    [이·팔 전쟁] 가자 알시파 병원 CCTV에 네팔·태국인 인질들 찍혀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이·팔 전쟁] 팔 02:02
    [이·팔 전쟁] 팔 "가자 공격 정당화하려 조작"…네타냐후 "터무니없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08
    "2번째 삶의 기회 주길"…美금문교 밑에 축구장 7개 면적 철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르헨 대선 결선투표 종료…'좌파 마사 vs 극우 밀레이' 승자는(종합) 03:23
    아르헨 대선 결선투표 종료…'좌파 마사 vs 극우 밀레이' 승자는(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예멘 반군, 홍해서 01:48
    예멘 반군, 홍해서 "이스라엘 선박 납치" 위협 뒤 화물선 나포(종합)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2보] 아르헨 대선 결선투표서 극우파 밀레이 당선 유력…정권교체될듯 03:23
    [2보] 아르헨 대선 결선투표서 극우파 밀레이 당선 유력…정권교체될듯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01:49
    "샘 올트먼, 오픈AI 복귀 논의 중"…'챗GPT 아버지' 돌아오나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3보] 아르헨 대선서 '극우' 밀레이, 좌파 여당 후보 누르고 당선 확정 03:23
    [3보] 아르헨 대선서 '극우' 밀레이, 좌파 여당 후보 누르고 당선 확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좌파 초래한 경제위기 극복 특명 맡은 '아르헨의 트럼프' 밀레이 03:23
    좌파 초래한 경제위기 극복 특명 맡은 '아르헨의 트럼프' 밀레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르헨 대격변 눈앞…달러 통화 채택·中 등지고 親美외교 예상 03:23
    아르헨 대격변 눈앞…달러 통화 채택·中 등지고 親美외교 예상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유엔 사무총장 03:05
    유엔 사무총장 "가자 주민 대피한 학교 공습…너무나 충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르헨 대선, '경제실정' 좌파 포퓰리즘 대신 극우 밀레이 선택(종합) 03:23
    아르헨 대선, '경제실정' 좌파 포퓰리즘 대신 극우 밀레이 선택(종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아르헨 트럼프' 승리에 반색한 트럼프 03:23
    '아르헨 트럼프' 승리에 반색한 트럼프 "아르헨 다시 위대하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美, 가자 남부 진격 예고 이스라엘에 03:05
    美, 가자 남부 진격 예고 이스라엘에 "피란민 먼저 고려해야"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인요한 02:35
    인요한 "한동훈, 젊지만 존경…총선 역할 결정된다면 좋은 일"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트럼프, '아르헨 트럼프' 승리 반색…美정부 03:23
    트럼프, '아르헨 트럼프' 승리 반색…美정부 "협력 기대"(종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밀레이 03:23
    밀레이 "오늘 아르헨티나 재건 시작…급진적 변화만 있을 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2:02
    [영상] "이스라엘 헬기가 자국민 폭격" 언론보도에 '술렁'…근거는?
    조회수 17
    본문 링크 이동
  • 아르헨 극우정권 선택에…중남미 휩쓸던 핑크타이드 '제동' 03:23
    아르헨 극우정권 선택에…중남미 휩쓸던 핑크타이드 '제동'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민주 '한동훈 출마설' 촉각…총선역할론에 '반사이익' 전망 02:35
    민주 '한동훈 출마설' 촉각…총선역할론에 '반사이익' 전망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경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피의자로 소환 조사 02:03
    경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피의자로 소환 조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동훈, 총선 출마 관측에 02:35
    한동훈, 총선 출마 관측에 "저의 중요한 일 열심히 할 것"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골드 글러브 품은 김하성 00:58
    골드 글러브 품은 김하성 "처음엔 싫었던 멀티 포지션 큰 도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김하성의 현실적인 조언 00:58
    김하성의 현실적인 조언 "정후야, 마이너 거부권 집착하지 마"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푸틴 사임 촉구했던 군사 블로거 기르킨, 옥중 대선 출마 선언 02:56
    [영상] 푸틴 사임 촉구했던 군사 블로거 기르킨, 옥중 대선 출마 선언
    조회수 38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한국팀, 롤드컵 우승…'응원의 성지' 광화문서 첫 거리응원 01:49
    [영상] 한국팀, 롤드컵 우승…'응원의 성지' 광화문서 첫 거리응원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김하성 트레이드설에 00:58
    김하성 트레이드설에 "출전 가능하면 OK…그래도 난 샌디에이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팔 전쟁] 中, 베이징서 아랍국들과 '충돌 완화'·'공정 해결' 논의 01:56
    [이·팔 전쟁] 中, 베이징서 아랍국들과 '충돌 완화'·'공정 해결' 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49
    "올트먼, 오픈AI로 복귀 안해…트위치 공동창업자가 임시 CEO"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극우 아웃사이더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당선 파란… 03:23
    극우 아웃사이더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당선 파란…"급진적 변화"(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밀레이 03:23
    밀레이 "아르헨티나 재건 시작한다…급진적 변화 필요"(종합)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기습 당일 외국인 인질 끌고가는 하마스…병원 CCTV에 찍혔다 03:19
    [영상] 기습 당일 외국인 인질 끌고가는 하마스…병원 CCTV에 찍혔다
    조회수 68
    본문 링크 이동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02:03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합의 하에 영상 촬영"(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49
    "올트먼, 오픈AI 복귀 안해…트위치 공동창업자가 임시 CEO"(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금문교 밑 '축구장 7개 면적' 강철 안전망… 02:08
    [영상] 금문교 밑 '축구장 7개 면적' 강철 안전망…"2번째 삶의 기회"
    조회수 26
    본문 링크 이동
  • '41명 매몰' 印터널붕괴 구조 난항…9일째 잔해 속 고립 01:44
    '41명 매몰' 印터널붕괴 구조 난항…9일째 잔해 속 고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통로 끝엔 '방폭 문'…병원 아래 하마스 지하터널 들어가 보니 03:03
    [영상] 통로 끝엔 '방폭 문'…병원 아래 하마스 지하터널 들어가 보니
    조회수 19
    본문 링크 이동
  •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충돌 일상화…커지는 확전 위험 03:07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충돌 일상화…커지는 확전 위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한동훈, 총선출마 관측에 02:35
    [영상] 한동훈, 총선출마 관측에 "저의 중요한 일 열심히 할 것"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미사일 터져도 끄떡없다'…우크라 하르키우에 지하 학교 건설 03:35
    [영상] '미사일 터져도 끄떡없다'…우크라 하르키우에 지하 학교 건설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친러 체첸 수장 아들, '폭행 영상' 공개 후 훈장 9개 받아 01:44
    [영상] 친러 체첸 수장 아들, '폭행 영상' 공개 후 훈장 9개 받아
    조회수 14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후티 반군, 홍해서 일본 선박 나포…네타냐후 01:48
    [영상] 후티 반군, 홍해서 일본 선박 나포…네타냐후 "테러행위" 규탄
    조회수 11
    본문 링크 이동
  • '챗GPT' 샘 올트먼, 오픈AI 해임후 MS 합류…새 AI팀 이끈다 01:49
    '챗GPT' 샘 올트먼, 오픈AI 해임후 MS 합류…새 AI팀 이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아르헨 대통령에 '괴짜 극우' 밀레이… 03:23
    [영상] 아르헨 대통령에 '괴짜 극우' 밀레이…"중국 손절, 미국에 밀착"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민주 '한동훈 출마설' 촉각…총선역할론에 '반사이익' 전망(종합) 02:35
    민주 '한동훈 출마설' 촉각…총선역할론에 '반사이익' 전망(종합)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가자지구 유엔 운영 학교 두 곳 공습… 03:05
    [영상] 가자지구 유엔 운영 학교 두 곳 공습…"너무나 충격"
    조회수 12
    본문 링크 이동
  • '챗GPT' 샘 올트먼, 오픈AI 해임후 MS 합류…새 AI팀 이끈다(종합) 01:49
    '챗GPT' 샘 올트먼, 오픈AI 해임후 MS 합류…새 AI팀 이끈다(종합)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이·팔 전쟁] 아랍권과 손잡은 中 01:56
    [이·팔 전쟁] 아랍권과 손잡은 中 "이스라엘, 집단적 처벌 중단하라"(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라틴 팝 여왕' 샤키라, 스페인에 '탈세 벌금' 103억 내기로 02:42
    '라틴 팝 여왕' 샤키라, 스페인에 '탈세 벌금' 103억 내기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태풍 '야기' 베트남도 강타‥80여 명 사상 01:46
    태풍 '야기' 베트남도 강타‥80여 명 사상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 케냐 학교 기숙사 화재 사망자 21명으로 늘어 00:30
    케냐 학교 기숙사 화재 사망자 21명으로 늘어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3 러시아는 핵무기를 사용할까?...푸틴은 어디까지 참을까 02:37
    러시아는 핵무기를 사용할까?...푸틴은 어디까지 참을까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4 영미 정보당국 수장 00:34
    영미 정보당국 수장 "북러 군사협력 증가 우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5 이스라엘군 총격에 미국인 여성 사망...미 02:14
    이스라엘군 총격에 미국인 여성 사망...미 "이스라엘에 조사 요청"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6 8월 고용지표 실망에 쏟아진 투매…뉴욕 증시 또 하락 02:06
    8월 고용지표 실망에 쏟아진 투매…뉴욕 증시 또 하락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7 '성추문 입막음' 대선 이후 선고…트럼프 02:05
    '성추문 입막음' 대선 이후 선고…트럼프 "마녀사냥 연기"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8 베란다 창틀 통째로 뜯어간 태풍 '야기'‥시진핑 01:56
    베란다 창틀 통째로 뜯어간 태풍 '야기'‥시진핑 "구호·복구에 만전"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9 해리스, 토론 준비 '열공'...트럼프, 유세 '종횡무진' 01:56
    해리스, 토론 준비 '열공'...트럼프, 유세 '종횡무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러, 우크라 동부 마을 포격…키이우 의회까지 드론 파편 00:40
    러, 우크라 동부 마을 포격…키이우 의회까지 드론 파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 안락사 다룬 '더룸 넥스트도어' 00:34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 안락사 다룬 '더룸 넥스트도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트럼프 00:37
    트럼프 "동맹들이 무역 착취...관세국가 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중, 태풍 '야기' 이재민 120만 명…베트남서 4명 숨져 01:52
    중, 태풍 '야기' 이재민 120만 명…베트남서 4명 숨져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4 가자 공습 계속...미 CIA 국장 01:56
    가자 공습 계속...미 CIA 국장 "구체적 휴전안 며칠 내 제안"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5 파독 광부의 삶, 고국에 알리는 꿈...독일동포 정부남 씨 06:09
    파독 광부의 삶, 고국에 알리는 꿈...독일동포 정부남 씨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6 폴란드 학교로 간 우크라 난민 아이들...새 학기부터 출석 의무화 02:12
    폴란드 학교로 간 우크라 난민 아이들...새 학기부터 출석 의무화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7 62명 사망 브라질 항공기 추락 원인 '동체 결빙' 무게 00:33
    62명 사망 브라질 항공기 추락 원인 '동체 결빙' 무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8 허리케인에 파손 미 루이지애나 22층 빌딩, 4년 만에 폭파 해체 00:42
    허리케인에 파손 미 루이지애나 22층 빌딩, 4년 만에 폭파 해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9 미국 텍사스 역사박물관 내 한국전쟁관 개관 02:41
    미국 텍사스 역사박물관 내 한국전쟁관 개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0 '기체 결함' 보잉 우주선, 우주비행사 ISS에 두고 무인 귀환 00:39
    '기체 결함' 보잉 우주선, 우주비행사 ISS에 두고 무인 귀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1 프랑스 '우파 총리' 임명 항의 시위... 00:32
    프랑스 '우파 총리' 임명 항의 시위..."총선 불복"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2 미 CIA 국장 00:30
    미 CIA 국장 "가자 휴전 구체 방안 며칠 내 제안"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3 예상 밑돈 8월 미 고용 시장...연준, '0.5%p' 금리 인하 나설까? 02:06
    예상 밑돈 8월 미 고용 시장...연준, '0.5%p' 금리 인하 나설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4 트럼프 선고공판 대선 이후로 연기 '사법 리스크' 해소 02:22
    트럼프 선고공판 대선 이후로 연기 '사법 리스크' 해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5 트럭도 넘어뜨렸다…슈퍼태풍 '야기'에 이재민 120만 명 02:08
    트럭도 넘어뜨렸다…슈퍼태풍 '야기'에 이재민 120만 명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6 손들고 무릎 꿇었는데 '탕탕탕'... 02:24
    손들고 무릎 꿇었는데 '탕탕탕'..."러 전쟁 범죄 28건 조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7 [자막뉴스] 역대급 아시아 슈퍼 태풍에...100만 명 긴급 대피 02:04
    [자막뉴스] 역대급 아시아 슈퍼 태풍에...100만 명 긴급 대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8 러, 우크라 동부 마을 포격...키이우 등 드론 67대 공습 동원 00:42
    러, 우크라 동부 마을 포격...키이우 등 드론 67대 공습 동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슈퍼 태풍 '야기' 베트남 상륙...중국, 사망 3명·90여 명 부상 00:32
    슈퍼 태풍 '야기' 베트남 상륙...중국, 사망 3명·90여 명 부상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30 슈퍼태풍 '야기' 강타한 中남부 '초토화'…100만 명 대피 01:38
    슈퍼태풍 '야기' 강타한 中남부 '초토화'…100만 명 대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