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12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 지역에서 공사 중이던 터널이 붕괴해 갇힌 인부 41명이 16일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28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타라칸드주 우타르카시 지역 고속도로 터널 붕괴 사고 현장에서 인부들이 한 명씩 구조용 철제관을 통해 나왔는데요.
드릴이 24일 고장 난 이후에는 구조대원들이 손으로 잔해 속 통로를 만들어 철제관을 계속 투입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종혁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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