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의 한 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지역 한 학교 건물에 8학년(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총을 들고 들어와 여러 발을 쐈습니다.
이 총격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은 결국 숨졌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학생은 자신에게 총을 겨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학생은 합법적으로 아버지가 소유했던 사냥총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 당국은 총기를 난사한 학생과 반 친구들의 갈등이 사건의 원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작: 진혜숙·이금주
영상: 로이터·X(구 트위터) @Ulfh3dnar·@Lyla_lilas·@RT_com·텔레그램 breakingmash·rvvoenkorym·swodki·shot_shot·데일리메일 사이트·voiceof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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