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6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 있는 재활용품 파쇄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여 만인 오늘(9일) 새벽 1시 반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일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4천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는 기계실에서 불이 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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