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1일) 오전 10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70대 부부가 집에서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쪽방촌을 찾는 상담소 간호사는 집에 인기척이 없자 창문을 통해 내부를 살피다 부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부부가 숨진 지 며칠 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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