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지난 18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날 의원들은 재단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캠퍼스 내 건축, 소방, 전기, 승강기, 생활관 시설 등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지난 2011년 준공된 생활관은 이미 10년 넘게 사용돼 기계 장비 등의 내구연한이 지난지 오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원들은 입주대학에서 시설을 상시 이용한다는 점에서 오래된 시설들을 조속히 교체·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단 측은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시설 보수 및 교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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