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축구에서도 보기 힘든 고난도 기술이죠.
이른바 '전갈킥'이 야구장에서 나왔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입니다.
탬파베이 마이스너의 타석.
우중간 뜬 공에 야수 4명이 모여드는데..
낙하지점이 애매해요~
결국 행운의 안타!
어? 그런데 공이 갑자기 외야로 굴러갑니다.
수비는 우왕좌왕....
타자는 3루를 돌아 홈까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입니다!
다시 보니 수비 선수 뒤꿈치에 공이 맞았네요.
뒤꿈치로 찬 건지..뒤꿈치에 와서 맞은 건지..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장면같죠?
이건 바로 축구의 '전갈킥'!
야구장에서 이걸 보게 될지는 몰랐네요.
축구에서도 골까지 이어지긴 힘든 기술인데..
야구에서 보기 드문 득점을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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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축구로 가 볼까요.
1-0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해결사 메시가 등장합니다.
공을 가로채더니 한번 주고, 다시 받았는데...
다시 한번 주고, 이번에도 받아서~ 들어갑니다!
두 번의 원투 패스로 극장골을 터뜨린 메시!
올 시즌 마이애미에서 첫 골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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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포르투갈 리그입니다.
뛰기 시작한 벤피카의 네레스.
와, 뒤에서 출발했는데도 순식간에 수비 두 명을 제치고 공을 잡더니..
골키퍼까지 가볍게 제치고 득점 성공!
총알 탄 사나이였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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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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