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3일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로 예고된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이 팀 합류 이후 두 번째 불펜 투구를 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류현진은 최원호 감독과 손혁 단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와 커브, 컷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 60개를 던졌습니다
류현진의 불펜 투구는 동갑내기 친구인 포수 이재원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습니다
2006 신인드래프트에서 나란히 프로에 지명될 당시 SK가 수술 전력이 있는 류현진 대신 이재원을 지명해 둘의 첫 소속팀이 나뉜 인연이 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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