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11시 17분 김제시 망해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이 전소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5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망해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128호로 지정된 사찰이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준 기자(goran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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