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1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아직도 이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는 걸까요?
공원 안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골프나 축구, 캠핑 등을 하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공원에서 버젓이 골프 연습을 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공원 잔디에서 민폐 스윙 삼매경'입니다.
서울 강남구의 한 공원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한 남성이 홀로 골프채를 휘두르며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 남성 바로 등 뒤로 공원 내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골프와 축구, 텐트 등을 금지한다는 경고 현수막이 버젓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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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원에서 골프 연습하는 무개념'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이 남성은 잔디 위에 골프공까지 올려두고 스윙 자세를 잡는 등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골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었는데요.
이처럼 공공장소에서 무분별하게 골프 연습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지만, 경찰에 신고해도 처벌은 벌금 10만 원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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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민폐갑이다, 이기주의 끝판왕"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집 나간 정신줄 찾습니다" "스크린 골프 갈 돈도 없으면 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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