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다음 달 개봉하는 속편 작품 홍보차 한국을 찾았습니다.
밀러 감독은 오늘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리즈 영화를 만들 때 가장 피해야 하는 게 전편을 답습하는 것"이라며 팬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생경한 작품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는 '분노의 도로' 앞의 이야기를 다룬 속편으로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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