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투아웃에 나온 명장면들 중에 이 홈런도 추가해야 되지 않을까요?
SSG 최정 선수의 467번째 홈런.
통산 홈런 1위 자리를 두산의 이승엽 감독과 함께 하게 됐습니다.
이승엽 감독의 반응은 어떨까요?
3년 전에는 "최정이 500홈런 시대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했는데 오늘(17일)은 "전직 선수로서 리스펙트, 그러니까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홈런 신기록이 관심이죠.
오늘 SSG 경기는 외야석부터 빠르게 팔리면서 매진됐습니다.
다만 홈런공을 낚기 위한 잠자리채는 안전 규정 때문에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조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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