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프로야구 NC와 KIA의 경기.
1회 초, 선발투수로 나선 KIA 양현종이 NC 손아섭을 상대로 던진 변화구가 포수 키를 넘어 타자 뒤쪽으로 날아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체인지업을 던지다 밸런스가 안 맞은 것으로 보이는데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에 양현종도, 손아섭도 놀랐습니다.
사실 양현종은 지난 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1회 초 비슷한 공을 던진 적이 있는데요.
몸이 덜 풀린 걸까요.
아니면 새로운 변화구를 연습하고 있는 걸까요.
화면제공 : 티빙(TVING)
이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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