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LG가 kt를 꺾고 챔프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윤원상 선수가 끝내기 버저비터를 성공 시켰습니다.
◀ 리포트 ▶
73대73.
LG의 마지막 공격.
시간이 계속 흐르는데요.
측면으로 내주고, 윤원상 석 점.
"3점~~~ 버저비터! 버저비터!"
극적인 버저비터가 터집니다.
이보다 짜릿한 슛이 있을까요?
비디오판독을 해보는데, 종료 전에 손에서 공이 떠났어요.
윤원상 선수, 오늘은 물 세례를 아무리 맞아도 기분이 좋겠죠?
[윤원상/LG]
"아, 이런 기분이군요. TV로만 봤는데 되게 좋네요. 점프를 떴을 때 세상이 조용해지더니 느낌이 좋았던 것 같아요"
이 끝내기 버저비터로 LG가 챔프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영상편집 : 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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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송지원
정규묵 기자(mo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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