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내일부터 갱단의 폭력으로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놓인 아이티에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조력을 받아 아이티에 체류 중인 한국민 철수를 두 차례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얀마 라카인주도 내일부터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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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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