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요즘 취미로 자전거 타는 분들 참 많죠, 단체로 함께 모여 라이딩을 즐기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 단체로 1차로에서 주행하고 또 신호를 기다리는 자동차 앞으로 끼어들어 논란이라고요? 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때문인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지난 28일 오전, 자전거를 탄 6명을 도로 위에서 마주치고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A 씨는 "단체로 운동모임을 하는 것은 좋지만 왕복 3~4차로에서 1차로 주행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운을 뗐습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남성 여섯 명이 자전거를 타고 차로에서 신호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모습이 찍혀 있는데요. 빨간불에 정지하지 않고 이동하거나 신호를 기다리는 자동차 앞으로 끼어들어 가로로 넓게 대기도 했습니다. 주위에는 주행하는 차들이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A 씨는 "혹시 오늘 단체 라이딩 마치고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반성하시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보배드림)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SBS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