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五감] "21대 국회 준비로 바쁜 개원종합지원실" 外
▶ 21대 국회 준비로 바쁜 개원종합지원실
정치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21대 국회 개원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담당자가 등록을 마친 당선인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입니다.
국회는 이처럼 당선인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21대 국회 개원 홈페이지를 여는 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국회의원 회관은 떠나는 국회의원과 새롭게 오는 당선인들의 이사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특히 '명당' 의원실을 차지하기 위한 당선인들의 경쟁이 뜨겁다고 합니다.
▶ 국회에 등장한 '코로나19 의료진의 손'
두 번째 사진볼까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피부 껍질이 하얗게 벗겨진 누군가의 손 사진을 들고 있는데요.
사진 속 부르튼 손의 정체는 바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손입니다.
의료진의 장갑을 벗은 손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의료진은 두꺼운 방호복과 의료장갑을 착용한 채, 땀과 습기를 견뎌가며 환자를 돌보고 있지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화면으로 전해지는 "선생님 사랑해요"
마지막 사진입니다.
'사랑하는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제각기 다른 글씨체로 분할돼 있지요.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평택 한국관광고 학생들이 선생님께 축하 영상을 보낸 겁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유례없는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스승의날인 오늘 선생님과 학생들은 모니터를 통해 애틋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아직 만날 순 없지만 마음의 거리만큼은 더욱 가까워진 스승의 날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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