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선수에게 하루 동안 정말 많은 일이 벌어졌는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경기 중 갑자기 울리는 휴대폰.
상대 선수의 휴대폰 알람 소리입니다.
빠르게 실수를 인정한 이 선수, 익살스럽게 전화 받는 척 연기도 하는데 팬들 반응도 좋고, 심판도, 조코비치도 웃음을 참을 수 없네요.
경기를 승리한 조코비치, 경기장을 나가며 사인을 해주는데 갑자기 떨어진 무언가에 머리를 가격당합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다 부축을 받고 나가는데 알고 보니 관중의 가방에서 물병이 떨어졌어요.
사인도 중요하지만 지퍼 단속도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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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로 갑니다.
좌익수 방향 깊은 타구인데...
몸이 뒤로 젖혀지면서 잡았어요!
타구 판단은 좀 애매했지만 잡았으니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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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머쓱한 상황입니다.
여유 있게 공을 바라보던 포수가 파울 플라이를 떨어뜨릴 뻔하다 잡아냅니다!
왼손의 실수를 오른손이 감싸줬네요.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긴 쉽지 않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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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배우진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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