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
사고 35일 만인 지난 13일 피해자인 택시기사와 합의
택시기사 “사고 한 달 만에 연락 닿은 뒤 하루 만에 합의서에 도장 찍어”
검찰 수사 단계에서 양측이 연락이 닿아 합의 이뤄진 것
그동안 택시기사는 사고 트라우마 호소하며 한 달 넘게 통원치료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일반적으로 피해자와 합의하면 재판부가 정상 참작
하지만 음주운전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까지 더해지며 징역형 가능성 여전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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