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앞 국화꽃 한 송이들이 모여 만든 꽃길
추모 공간의 시작
49재를 앞둔 겨울 유족이 다시 꾸린 분향소
처음 놓인 영정사진 돌아오지 못한 얼굴들
폭언과 혐오에 고스란히 노출됐던 시간
참사 100일, 서울광장으로 향한 유족
경찰과 충돌 철거 예고도 수차례 밤낮 없이 지켜온 분향소
참사 1주기를 지나 계절이 세 번 바뀌는 동안 분향소에 모여 서로를 다독여온 시민과 유족
추모의 공간에서 '치유와 연대의 장소'로 "진실 찾아, 다시 출발"
조해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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