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역 및 적응 기간을 거쳐 두 달여 만에 관람객들을 마주한 푸바오
"나왔어 어떡해!" "푸바오 안녕!"
한국말이 들리자 관람객을 한 명씩 쳐다보며 두리번 두리번
반짝이는 까만 눈동자로 누군가를 찾는 듯한 용인 푸씨
누리꾼들 "사육사 할아버지를 찾나?" "한국말을 기억하는 게 분명하다"
푸바오는 중국에서도 인기 폭발
일부 열성 팬들은 새벽부터 줄을 서기도
앞서 일본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반환된 '샹샹'도 일본말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
(화면 출처: 웨이보)
김서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