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한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이용하던 여성이 창문 밖으로 추락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러닝머신 위에서 수건으로 땀을 닦다 균형을 잃고 뒤로 넘어졌고, 하필 열려있던 창문을 통해 건물 3층에서 떨어진 겁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됐지만, 머리에 큰 부상을 입어 결국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해당 헬스장을 조사 중입니다.
조익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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