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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 화성의 리튬전지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배터리가 연쇄 폭발하면서 2층에 있던 작업자들이 미처 대피할 틈도 없이 변을 당했습니다. 2. 이번 리튬 화재는 물로 끄기 어렵고 불이 꺼진 것처럼 보여도 열이 계속 발생해 진화와 수색이 지연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3. 4파전으로 확정된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특검법과 당정관계 등을 놓고 본격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당권주자와의 인터뷰, 그 첫 순서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포부를 밝힙니다. 4.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하며 연임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5. 여당이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하면서 22대 국회 원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원내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6. 정부가 북한이 최근 살포한 오물풍선을 분석한 결과, 각종 기생충과 해진 의류 등 극심한 경제난을 보여주는 쓰레기들이 발견됐습니다. 7.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의사 82명을 포함해 119명을 입건했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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