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3시간 천하…국민 냉소 속 막내린 '라이브 쿠데타'

2024.06.27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두 손을 들어보이는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 (라파스 신화=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이 수도 라파스 시내 대통령궁 발코니에 나와 국민들에게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6.27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대낮에 버젓이 이뤄진 볼리비아의 쿠데타 시도는 처참한 실패로 막을 내렸다. 수도 라파스 도심 대통령궁에 무장한 군인과 장갑차를 투입해 대통령을 억류했지만 아무 명분도 지지를 얻지 못한 채 해산당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오후 3시께 라파스 시내 무리요 광장에 진압복을 갖춰 입은 일군의 병사들이 집결했다. 이들은 장갑차로 광장과 맞닿아 있는 대통령궁 입구를 들이받고 내부 진입을 시도했다. 쿠데타를 주도한 건 볼리비아군 육군 수장이었던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이었다. 대통령궁 내부에 들어선 그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수하들에게 둘러싸인 채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이 이끄는 현 정부를 거세게 비난했다. "소수만을 위한 게 아닌 진짜 민주주의를 회복하려고 군부가 일어섰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 국민에겐 미래가 없습니다. 군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싸울 용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수니가 장군은 민중봉기와 쿠데타 기도 등 혐의로 투옥된 야당 지도자 루이스 페르난도 카마초와 자니네 아녜스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정치인과 군부 인사의 석방을 요구했다. 그는 대통령궁 안에 있던 아르세 대통령과 직접 대면하고 이를 호기롭게 공개하기도 했다. 아르세 대통령은 즉각 병사를 물리라고 요구했으나 수니가 장군은 이를 거부했다. 권력 강탈을 위한 이 같은 반란의 과정은 현지 언론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전해졌다. 볼리비아 대통령궁 주변을 장악한 쿠데타군 (라파스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 시내 무리요 광장에 집결해 대통령궁 장악을 시도하는 볼리비아군 병사들. 2024.6.26 눈앞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쿠데타에 대한 볼리비아 국민, 군부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주요 노동자 단체를 비롯한 볼리비아 각계에선 반대 성명이 빗발쳤다. 국제사회에서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물론 브라질과 멕시코 등 주변국 정상들을 중심으로 규탄이 잇따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니가 장군은 고립무원에 몰린 처지를 눈으로 확인했다. 아르세 대통령이 군 지휘부를 전격 교체하자 대통령궁을 점거했던 병사들은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전원 철수했다. 군인들이 사라진 무리요 광장에는 경찰이 진입해 질서회복에 나섰다. 그 사이 광장에 나선 아르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쿠데타에 반대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아르세 대통령은 "볼리비아 국민 만세, 민주주의 만세"를 구호처럼 외쳤다. 중무기를 앞세운 쉽게 성공하는 듯 보이던 쿠데타 시도가 불과 3시간 만에 실패로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다. 경찰에 체포될 처지가 된 수니가 장군은 연행 직전 취재진들에게 음모설을 제기했다. 그는 "대통령이 내게 상황이 매우 엉망이라고 말했다. 이번주가 매우 중요할 것이고 자신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뭔가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면서 쿠데타 시도가 아르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자작극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쿠데타 실패 이후 말이 바뀐 까닭에 수니가 장군이 당초 이러한 사태를 벌이게 된 동기는 아직 명확히 규명하기 힘든 실정이다. 앞서 현지 언론은 수니가 장군이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2025년 차기 대선에서 당선된다면 군이 나서서 끌어내릴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지난 25일 직위해제됐다고 보도했다. 볼리비아 첫 원주민 출신 대통령인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집권하다가 부정선거 논란이 거세게 일자 사퇴했고, 그의 정치적 후계자인 아르세 현 대통령이 후임으로 당선됐다. 쿠데타 실패후 경찰에 체포된 후안 호세 수니가 전 볼리비아 합참의장 (라파스 로이터=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쿠데타 실패후 볼리비아 경찰에 연행되는 후안 호세 수니가 전 볼리비아군 합참의장. 2024.6.26 그러나 현재 아르세 대통령과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사이가 됐고, 경제난과 야권 지도자의 잇따른 투옥으로 정정불안이 심화해 왔다. 수니가 장군의 '자작극' 주장에 대해 볼리비아 정부 핵심 인사인 에두아르도 델 카스티요 장관은 "그들은 모든 신뢰를 잃었다"고 반박했다. 카스티요 장관은 이번 쿠데타 시도로 모두 9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마리아 넬라 프라다 테하다 대통령부 장관도 자작극 주장은 "전적으로 거짓이고 터무니 없다"면서 쿠데타가 실패한 건 그저 해군과 공군이 동참하지 않았기 때문일 뿐이라고 말했다. 볼리비아 검찰청은 이날 저녁 수니가 장군을 비롯한 쿠데타 시도 연루자 전원을 대상으로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히면서 '최대한의 처벌'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825년 스페인에서 독립한 볼리비아는 이후 현재까지 무려 190차례에 이르는 쿠데타를 겪었다. 이처럼 쿠데타가 빈번히 벌어지는 까닭에 군부 내부에선 쿠데타를 막으려다 새 정부의 숙청 대상이 될 수 있다는데 대한 불만이 적지 않은 편으로 알려졌다. 볼리비아 정치 전문가 카를로스 사베드라는 수니가 장군이 벌인 이번 사태의 경우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 '군인 소수의 모험적 행위'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의 다른 어떤 (군) 조직도 동원되지 않았던 걸 볼 때 이번 쿠데타 시도는 수니가의 측근집단이 육군 지휘권을 놓지 않길 원했던 데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40627 40

  • 케냐 대통령, 유혈사태 부른 증세법안 거부권… 02:25
    케냐 대통령, 유혈사태 부른 증세법안 거부권…"철회될 것"(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크렘린궁 02:36
    크렘린궁 "ICC의 前국방장관 체포영장 터무니없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美 02:40
    美 "우크라이나 내 러 점령지로 북한군 파견 시 반대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볼리비아 군부, 탱크 동원해 수도 집결…쿠데타 우려 제기돼 02:57
    볼리비아 군부, 탱크 동원해 수도 집결…쿠데타 우려 제기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속보] 볼리비아軍, 장갑차 앞세워 대통령궁 진입… 02:57
    [속보] 볼리비아軍, 장갑차 앞세워 대통령궁 진입…"쿠데타 진행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속보] 볼리비아 대통령 02:57
    [속보] 볼리비아 대통령 "쿠데타 시도 용납 못 해"…철군 명령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북, 어제 다탄두미사일 시험… 02:46
    북, 어제 다탄두미사일 시험…"개별기동 탄두분리·유도조종 성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볼리비아軍, 탱크 동원해 대통령궁 무력 진입… 02:57
    볼리비아軍, 탱크 동원해 대통령궁 무력 진입…"쿠데타 시도"(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속보] " onerror="this.onerror=null;this.src='//m.tv.zumst.com/static/images/img_default_vod.jpg';"> 02:57
    [속보] "볼리비아軍, 대통령궁 인근 광장서 철수 시작"<로이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주볼리비아 대사관 02:57
    주볼리비아 대사관 "군 무력 동원, 라파스 도심 접근 삼가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볼리비아軍 '쿠데타 시도'…대통령궁 무력 진입했다가 회군(종합2보) 02:57
    볼리비아軍 '쿠데타 시도'…대통령궁 무력 진입했다가 회군(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북, '공중폭발'을 '탄두분리'로 왜곡하나…다탄두시험 성공 의문 02:46
    북, '공중폭발'을 '탄두분리'로 왜곡하나…다탄두시험 성공 의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스라엘 03:15
    이스라엘 "레바논 석기시대로 돌릴 수 있다…전쟁은 원치 않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볼리비아 쿠데타 시도에 국제사회 규탄… 02:57
    볼리비아 쿠데타 시도에 국제사회 규탄…"민주주의 지켜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화성 화재 사망자 3명 추가 신원 확인…모두 중국인(종합) 03:08
    화성 화재 사망자 3명 추가 신원 확인…모두 중국인(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쿠데타 시도' 볼리비아 장군 02:57
    '쿠데타 시도' 볼리비아 장군 "대통령 지시 있었다" 주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스라엘 국방 03:15
    이스라엘 국방 "원치 않지만 레바논 '석기시대' 만들 수도"(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송치…훈련규정 위반 투성 02:15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송치…훈련규정 위반 투성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군 02:46
    군 "북한 다탄두 미사일 시험 성공 주장은 기만·과장에 불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북, '공중폭발'을 '탄두분리'로 왜곡하나…다탄두시험 성공 의문(종합) 02:46
    북, '공중폭발'을 '탄두분리'로 왜곡하나…다탄두시험 성공 의문(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르포] 03:08
    [르포] "아들이 사망자 맞다네요"…이어지는 신원 확인에 유족들 오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대만 인근서 자주 목격되는 中장거리 헬리콥터… 02:28
    [영상] 대만 인근서 자주 목격되는 中장거리 헬리콥터…"대잠수함 훈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장갑차로 '쾅쾅' 돌진…쿠데타 수장, 대통령과 '일촉즉발' 대면 02:57
    [영상] 장갑차로 '쾅쾅' 돌진…쿠데타 수장, 대통령과 '일촉즉발' 대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호주 돌아온 '자유의몸' 어산지, 잠행·휴식…바이든엔 사면요청 02:31
    호주 돌아온 '자유의몸' 어산지, 잠행·휴식…바이든엔 사면요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에이태큼스 공습 순간 CCTV…러 피서객들 눈앞 폭탄이 비오듯 02:57
    [영상] 에이태큼스 공습 순간 CCTV…러 피서객들 눈앞 폭탄이 비오듯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화성 아리셀 희생자 장례절차 논의…유족 대상 설명회 진행 03:08
    화성 아리셀 희생자 장례절차 논의…유족 대상 설명회 진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대구 중구, '치킨집 갑질' 공무원 경찰 고발… 00:39
    대구 중구, '치킨집 갑질' 공무원 경찰 고발…"형법 위배 판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대만군 참모총장 02:28
    대만군 참모총장 "중국군, 훈련 도중 전쟁으로 전환 가능" 경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외교부 02:01
    외교부 "러시아 실수 말라, 안보리 상임이사국답게 처신해야"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03:08
    "손자 같은 사람들이 희생됐어"…중국인 이민자 1세대들의 슬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쿠데타 시도에서 살아남은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 02:57
    쿠데타 시도에서 살아남은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16
    "유족 불편 없도록"…화성 화재 CCTV 영상 공개절차 간소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볼리비아 3시간 천하…국민 냉소 속 막내린 '라이브 쿠데타' 02:57
    볼리비아 3시간 천하…국민 냉소 속 막내린 '라이브 쿠데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3:15
    [영상] "레바논 석기시대 될 수도" 이스라엘 국방장관 헤즈볼라에 경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2:46
    [영상] "북 다탄두 시험성공 주장은 기만·과장" 구체적 근거 내민 합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리셀 대표, 유족과 처음 만나 사죄… 03:08
    아리셀 대표, 유족과 처음 만나 사죄…"어떻게든 해결할 것"(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외교부 02:01
    외교부 "러시아 실수 말라, 안보리 상임이사국답게 처신해야"(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확인…유족에 통보 완료(종합) 03:08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확인…유족에 통보 완료(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화성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확인…유족에 통보 완료(종합2보) 03:08
    화성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확인…유족에 통보 완료(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3:08
    [영상] "겨우 23살된 애긴데"…참사 나흘째, 위패도 영정사진도 없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와글와글] 00:39
    [와글와글] "차에 끌려가‥" 묘기 시연하다 다친 러시아 경찰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2 [와글와글] 인도서 춤추는 소녀 옆 벼락이 '쾅' 00:25
    [와글와글] 인도서 춤추는 소녀 옆 벼락이 '쾅'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3 중국, 민간개발 재사용 로켓 시험 중 추락 [소셜픽] 00:59
    중국, 민간개발 재사용 로켓 시험 중 추락 [소셜픽]
    조회수 20
    본문 링크 이동
  • 4 [글로벌증시] 하반기 거래 본격 시작…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08:03
    [글로벌증시] 하반기 거래 본격 시작…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이 시각 세계] 일본 대형로켓 'H3' 3호기 발사 성공 00:41
    [이 시각 세계] 일본 대형로켓 'H3' 3호기 발사 성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서 시리아 이민자들 집단 폭행‥67명 체포 00:53
    [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서 시리아 이민자들 집단 폭행‥67명 체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이 시각 세계] 일본 후지산, 관광·등산객 몰리자 입장료 대폭 인상 00:54
    [이 시각 세계] 일본 후지산, 관광·등산객 몰리자 입장료 대폭 인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이 시각 세계] '후보 사퇴론' 바이든, 백악관 복귀‥'정면 돌파'? 01:09
    [이 시각 세계] '후보 사퇴론' 바이든, 백악관 복귀‥'정면 돌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토론 이긴 트럼프에 날개 달아준 대법원... 02:13
    토론 이긴 트럼프에 날개 달아준 대법원..."면책특권 인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브라질 상공에서 난기류 만난 여객기 비상착륙...30명 부상 00:27
    브라질 상공에서 난기류 만난 여객기 비상착륙...30명 부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와글와글] 01:01
    [와글와글] "집 100채 드립니다" 유튜버의 통 큰 선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미 대법 02:07
    미 대법 "재임 중 공적행위 면책"…트럼프 "큰 승리" 반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이스라엘, '하마스 동조' 병원장 석방 논란...칸 유니스 또 공격하나? 01:53
    이스라엘, '하마스 동조' 병원장 석방 논란...칸 유니스 또 공격하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질 바이든, '후보 교체론' 일축... 02:09
    질 바이든, '후보 교체론' 일축..."끝까지 싸울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02:15
    "트럼프 재임 중 공적행위는 면책"‥대선 영향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트럼프, '공식행위 면책' 대법원 판단에 00:38
    트럼프, '공식행위 면책' 대법원 판단에 "큰 승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사면초가' 네타냐후 '전쟁 확대' 만지작 02:09
    '사면초가' 네타냐후 '전쟁 확대' 만지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트럼프 00:34
    트럼프 "공적행위 완전 면책"...바이든 "선거 전복시도 불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이스라엘, '하마스 동조' 알 시파 병원장 7개월 만에 석방 00:28
    이스라엘, '하마스 동조' 알 시파 병원장 7개월 만에 석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네타냐후 00:21
    네타냐후 "가자 지구 하마스 제거 목표에 가까워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이탈리아, 중국산 마약 원료물질 6.3t 압수...9,400억 원어치 00:21
    이탈리아, 중국산 마약 원료물질 6.3t 압수...9,400억 원어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질 바이든 00:33
    질 바이든 "토론 한 번으로 규정 안 돼...계속 싸울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라인야후, 네이버 자본관계 재검토에 02:02
    라인야후, 네이버 자본관계 재검토에 "단기적 자본이동 곤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EU 회의론' 프랑스 극우의 승리…유럽 질서에도 충격파(종합) 02:40
    'EU 회의론' 프랑스 극우의 승리…유럽 질서에도 충격파(종합)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5 [뉴스초점] 사퇴론 확산하는데…바이든, 완주 의지 고수 13:18
    [뉴스초점] 사퇴론 확산하는데…바이든, 완주 의지 고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6 00:31
    "문신·피어싱 안 됩니다"...교황청, 일반직 직원 규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독일 카페에서 황산 공격...14명 부상 00:15
    독일 카페에서 황산 공격...14명 부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바이든 가족희의서 '대선 완주' 결론…유권자 72% 02:00
    바이든 가족희의서 '대선 완주' 결론…유권자 72% "출마 반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9 20초 만에 고꾸라져...'중국판 스페이스-X'의 굴욕? 02:16
    20초 만에 고꾸라져...'중국판 스페이스-X'의 굴욕?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30 15초 만에 지상 추락해 폭발…수백 미터 밖에서도 '와장창' 02:01
    15초 만에 지상 추락해 폭발…수백 미터 밖에서도 '와장창'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