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2분경.
지은 지 6년밖에 안 된 백화점이 무너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단일 사고로는 사상 최대인 502명이 숨지고 937명이 다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들에 대한 안전 평가가 실시되었고, 긴급구조·구난 체계를 강화하는 119 중앙구조대가 서울·부산·광주에 설치되었습니다.
그러나 '빨리빨리'와 '대충대충'이라는 안전불감증은 아직도 도처에 남아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검단 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등 대형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29년 전 오늘 무너진 삼풍백화점.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안전불감증.
다시는 이런 대형 참사와 재난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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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고창영 (kocy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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