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정동영 "대통령 거부권, 80만 탄핵 청원에 기름을 붓는 격"

2024.07.01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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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5선, 전북 전주시병) ◎ 진행자 > [초대석]시간입니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동영 >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진행자 > 미국 갔다 오셨다고요. ◎ 정동영 > 새벽 4시에 왔어요. ◎ 진행자 > 그 얘기는 조금 이따가 구체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우선 과방위 얘기부터 먼저 해볼게요. 어떻게 이렇게 가장 치열한 상임위에 또 가셔가지고. ◎ 정동영 > 희망하지도 않았는데 지도부에서 가라고 하니까 봉사를 해야죠. ◎ 진행자 > 워낙 경륜이 있으시고 하니까 치열한 상임위에 가셔야 된다, 뭐 그런 뜻 아니었을까요. ◎ 정동영 > MBC 때문에 왔어요. MBC 장악하려고 하니까. ◎ 진행자 > 아이고. ◎ 정동영 > 지켜라 그런 특명인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너무 또 편파적으로 하시면 안 되니까 먼저 여쭤볼게요. 지난주에 김홍일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당론으로 채택이 됐잖아요. 그 이유는 뭐고 어떻게 진행이 되는 겁니까? ◎ 정동영 > 시청자분들께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서요. 사사오입 개헌이라는 거 기억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옛날얘기긴 한데 1954년이니까 딱 70년 전이네요. 그때 이승만 대통령이 3선을 하려고 헌법을 바꿨어요. 근데 203명이었어요. 당시 국회의원이. 203명인데 찬성을 개헌안에 135명이 했단 말이에요. 근데 203을 한번 나눠보세요. 203을 3분의 1이 얼마인가 하면 67.666인데 3분의 1이, 3분의 2는 135.33333이에요. 135. 그래서 그때 국회의장이 135.3이니까 136이어야 되잖아요. 사람을 쪼갤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개헌안은 부결됐습니다 하고 부결을 땅땅땅 쳤어요. 근데 그 다음 날 갑자기 자유당 쪽 부의장이 어제 그건 잘못됐습니다, 가결됐습니다. 135.333이니까 ◎ 진행자 > 내림 없애고. ◎ 정동영 > 4는 내리고 5 이상은 올리고 135.333이니까 이건 135로 통과된 겁니다 하고 방망이를 쳐서 이승만 대통령이 3선 했어요. 3선 개헌안을 통과시켰다고요. 이게 대한민국 헌정사의 아주 추악한 오점입니다. 부끄러운, 이런 게 어디 있습니까. 그때 서울대학교 수학 교수님이 또 거기에 동원돼서 그거 맞습니다, 수학회장이 이런 참 코미디 같은 역사를 우리는 갖고 있거든요. 이게 지금 방통위가 그 모양이에요. ◎ 진행자 > 2인 체제. ◎ 정동영 > 2008년도에 방송통신위원회를 만들 때 원래 정부·여당이 낸 안은 5명 모두를 대통령이 임명하는 걸로 이렇게 했는데, 이걸 여야 협의 끝에 2명 대통령이 임명하고 3명은 국회 추천입니다. 그런데 5명으로 이건 지금 정부 권한을 행사하는데 합의제 행정기구라고 해요. 합의제의 반대말은 독임제예요. 교육부 장관이다, 통일부 장관이다, 장관이 모든 권한을 행사하는 거예요. 그런데 합의제는 5명이 모여서 합의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일반원칙이 초등학교든 마을 회의든 가령 5명이 구성원이다 그러면 3명은 모여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회의가 성립이 되잖아요. 우리가 회원이 5명인데 계 모임을 한다, 2명이 모여서 결정할 수 있어요? ◎ 진행자 > 기본적으로 생각해도 상식적으로는 얘기 안 된다. ◎ 정동영 > 일반원칙 일반상식, 그렇죠. 5명인데 2명이 모여서 중요한 일을 지금 75번째 76번째 77번째 저질렀어요. 대한민국 국민이 1954년 국민이 아닙니다. 사사오입을 지금 우기면 어떻게 되겠어요. 대통령 당장 끌어내리죠. 그런 상황이라는 걸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진행자 > 쏙쏙 됩니다. ◎ 정동영 > 어떻게, 이해됐습니까? ◎ 진행자 > 이해가 바로 됩니다. ◎ 정동영 > 135.33을 135로 한 거나 5명을 2명이 뚝딱 한 거나 ◎ 진행자 > 하는 건 말이 안 된다. ◎ 정동영 > 그리고 2인 체제, 2인 체제 그러는데요. 체제는 말이 안 돼요. 체제는 시스템인데 이건 시스템이 아니에요. 임시로 지금 2명만 들어온 거예요. ◎ 진행자 > 파행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거다. ◎ 정동영 > 2인 구성체이죠. 2인이 구성돼 있는 거고, 체제는 아니에요. ◎ 진행자 >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도 그렇고 좀 전에 나온 박정훈 의원도 뭐라고 하셨냐. 그러면 야당에서 추천하면 될 거 아니냐. 그러면 2명만 운영되는 게 아니지 않냐 이렇게 얘기를 해요. ◎ 정동영 > 말할 수 있는데요. 근데 이제 왜 그렇게 됐느냐, 야당이 국회에서 야당 몫이 2명 있어요. 추천하니까 대통령이 임명을 안 해버려요. 안 해버려. 그러니까 야당이 임명하는 사람은 안 해. 그러니까 함께 여당도 한 명도 못 한 거죠. 그건 생각 안 하고 ◎ 진행자 > 왜 너희들 몫은 안 하냐 이렇게만 주장하는 거다. ◎ 정동영 > 예를 들어서 국회 몫을 3명 추천하면 아마도 야당은 빼버리고 여당만 임명하는, 그러니까 공정과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가 선진국이에요. 이 정권의 정권 운용 행태는 아주 후진적입니다. 1950년대식 60년대 70년대 박정희, 전두환, 이승만식의 정권 운영을 하고 있는 거예요. ◎ 진행자 > 아직도 그러고 있다. 근데 김홍일 위원장에 대해서 탄핵소추안을 채택하니까 방통위에서는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계획안을 의결을 했단 말이에요. ◎ 정동영 > 지금까지 74건을 2명이 뚝딱뚝딱 했어요. 2명이 했지만, 그 2명이 한 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선배를 임명해가지고 권익위원장 하고 있는 사람을 6개월도 안 돼서 방통위원장 임명했단 말이에요. 대리해서 말로는 방송 언론을 장악해서도 안 되고 장악할 수도 없다고 말하는데 지금 눈 뻔히 뜨고 KBS 들어가서 프로그램 폐지하고 진행자들을 내쫓아내고 하는 짓 봤잖아요. MBC도 지금 그렇게 하려고 그러는 거거든요. 이렇게 공정과 상식을 내팽개치고 이 역사 속에서 보면 한 줌밖에 안 되는 권력입니다. 이 권력을 가지고 헌법 21조,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갖는다. 언론ㆍ출판은 검열과 허가가 인정되지 아니한다. 언론·출판의 독립성, 중립성, 객관성은 우리 공기입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입니다. 지금 이 정권은 우리가 마시는 물과 공기를 지금 더럽히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물과 공기가 깨끗하지 않으면 사회가 건강할 수가 없어요. 본질 문제입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민주당하고 야당이 지금 방송 3법과 방통위법 개정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지금 통과시킨다는 계획이신 걸로 아는데, ◎ 정동영 > 솔직히 고백하면 왜 180석과 문재인 대통령이 있을 때 이 안이 있었거든요. ◎ 진행자 > 안 했냐. ◎ 정동영 > 그때 안 한 거에 대해서는 정말 그 점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랬어야 할 문제인데 지금 하려고 하니까 대통령이 거부권이라는 칼을 들고 딱 지키고 있는 거예요. ◎ 진행자 > 이번에도 그럴 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됩니까? 거부권을 행사하게 되면. ◎ 정동영 > 지금 윤석열 대통령을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려라라는 지금 민심이 끓고 있어요. 국회 탄핵 청원이 ◎ 진행자 > 80만을 오늘 넘었어요. ◎ 정동영 > 80만을 넘었는데요. 거기다가 기름을 붓는 거죠. ◎ 진행자 > 오히려 그렇다. ◎ 정동영 > 거부권을 14건 이미 행사했습니다. 이미 신기록이에요. 민주화 이후에. 농민을 위한 양곡관리법, 간호사법 간호사들, 또 노란봉투법 노동자들, 주로 전세 사기 피해자 서민들, 다 거부권이고 또 배우자 김건희 여사 거부권 행사하고 또 검찰에 대해서 거부권 행사하고 한, 철저하게 대통령에게 부여된 헌법상의 권력을 자기 가족 보위와 그 다음에 서민들을 짓밟는데 쓴다, 이렇게 말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 진행자 > 국민청원에 이렇게 많이 동의를 하는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정동영 > 그렇죠. 분노, 민주당이, 민주당원들이 했다고 하는데 그거는 우리 국민 수준을 너무 낮춰보는 거고요. 아마 이대로 가면 100만 200만 300만 계속 올라갈 거다. ◎ 진행자 > 금방 올라갈 거다. ◎ 정동영 > 계속 올라갈 겁니다. ◎ 진행자 > 어쨌든 내일 본회의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까 새벽에 미국 다녀오신 얘기 그것 좀 여쭤볼게요. 왜 다녀오신 거예요? ◎ 정동영 > 야당이라도 나서야 된다 그래서 간 겁니다. 오물 풍선 사태 등 긴장이 고조되는 한반도 상황에다가 북러 동맹, 6월 19일 날 러시아와의 동맹이 30년 만에 복원됐잖아요. ◎ 진행자 > 네, 그렇죠. ◎ 정동영 > 이게 윤석열 외교의 결과물입니다. 외교 전략의 외교 정책의 대실패인 거예요. 김정일 위원장이 20년 전에 이런 얘기를 했어요. 우리에게는 두 개의 동맹이 있었다. 그런데 하나의 동맹은 붕괴됐고 또 하나의 동맹은 우리를 배신했다. 중국이 남한과 손잡았다 그런 얘기거든요. 그 상황에서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핵과 미사일을 개발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에게 적이 없어진다면 미 국무장관 올브라이트 장관에게 한 말이에요. 우리에게 적이 없어진다면 미국과 우리가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국교를 수립한다면 우리가 핵과 미사일을 개발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이게 당시 김정일 위원장의 속내였고 언급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립무원 했던 북한, 그리고 오로지 제재 압박 힘에 의한 평화 등등 이렇게 몰아붙인 결과가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었습니까. 동맹은 복원했죠. ◎ 진행자 > 러시아하고는. ◎ 정동영 > 사실상 군사 개입의 길을 터놓은 제도화된, 그리고 북한과 중국도 다시 관계를 복원해서 든든한 뒷배가 생겼고 지금 북한에 대한 제재는 완전히 무력화됐습니다. 구멍이 뚫렸잖아요. 유엔안보리는 사실상 북핵 문제에 대해서 식물화 돼 버렸습니다. ◎ 진행자 > 러시아가 저렇게 하면서 더 그렇게 됐죠. ◎ 정동영 > 최근에 인공위성에서 찍은 평양의 조도, 밝기가 밝아졌습니다. 식량과 석유, 에너지 문제가 개선됐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이 정부는 북한을 체제 위협 세력으로 보고 북을 와해시키는 것이 우리 안전을 지키는 거다. 즉 북한 붕괴론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 진행자 > 강대강으로 지금 계속 가고 있는 거죠. ◎ 정동영 > 그렇죠. 강대강으로 노리는 목표는 북쪽을 타도하거나 망하게 하거나 붕괴시키는 건데 그 목표의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죠. 그러면서 WMD 대량살상무기의 위협은 지금 고도화되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미국 현지에서 느끼시기에도 지금 이런 상황이 같이 공유가 되고 있는 건가요? 어떠세요. 거기서. ◎ 정동영 > 안타깝게도요. 영어로 프라이어리티라고 하죠. 우선순위, 우선순위가 보이질 않습니다. 물론 대선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그다음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대만해협 문제 기타 등등등 저 밑바닥에 보이지가 않아요. 한반도 문제가. ◎ 진행자 > 한반도에 대해서는 우선순위가 아니더라. ◎ 정동영 > 한반도 문제가 우선순위가 없어요. 그래서 이 상태로 현상 유지가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만 있어요. 근데 다만 트럼프를 대변하는 그쪽 보수 쪽에서는 트럼프를 지지하면서 엊그제 TV 토론회에서도 푸틴과 김정은이 당신을 조롱하지 않느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말입니다. 내가 있을 때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없었다. 그러면서 외교 정책의 실패를 짚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에 한반도에 있어서의 어떤 현상 변경 시도는 가능하다고들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어쨌든 1번 전쟁이 나서는 안 되는 거예요. 2번 북핵 문제, 지금 이 시간에도 플루토늄, 우라늄 계속 생산하고 있고 핵폭탄 계속 제조하고 있어요. 60개 넘어갔어요. ◎ 진행자 > 오늘 탄도미사일도 쐈잖아요. ◎ 정동영 > 새벽에 오느라고 못 봤습니다. 뉴스를. 이 상황을 방치할 거냐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평화 경제입니다. 중국도 러시아도 우리의 시장으로 잃어서는 안 됩니다. 이 세 가지 목표를 위해서 다녀왔고요. 야당이라도 나서야 된다고 생각해서 다녀왔는데 미국이 부러운 거는요. 미국은 외교 안보에 관한 한 여야가 없습니다. 초당입니다.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근데 우리는 지금 3국이 실종됐어요. 3국 외교를 해야 돼요. 국민이 실종됐어요. 국익이 실종됐어요. 국격이 실종됐어요. 미국은요. 여든 야든 행정부든 의회든 전문가든 다 ◎ 진행자 > 외교 안보에 있어서는 같이 가야 된다. ◎ 정동영 > 발상의 첫걸음이 뭐냐 하면 아메리카 퍼스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게 뭐겠습니까. 코리아 퍼스트입니다. 대한민국의 국익, 대한민국 국민, 대한민국의 국격, 이것을 위해서 실용 외교로의 대전환 이것이 지난 4월 10일 날 우리 국민이 명령한 지상명령입니다. 그런데 지금 마이동풍 귀를 막고 듣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지금 북한하고 러시아 조약 회복된 거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통일부 장관도 하셨으니까요. 어느 정도 심각하게 이걸 바라봐야 됩니까? ◎ 정동영 > 러시아와 우리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어디까지 갔냐면요. 러시아가 무기 기술을 우리한테 줬어요. ◎ 진행자 > 그럴 정도의 관계까지 갔었는데. ◎ 정동영 > 한소수교 하면서 30억 불 우리가 차관을 빌려줬는데 잘 못 갚으니까 그걸 대신해서 군사기술을 우리 지원해주고 그래서 K2전차, 세계적인 탱크예요. K9 자주포 대포, 이 성능이 세계 최고 수준에 갔는데 러시아 기술이 거기 들어간 겁니다. 또 우리 나로호 우주선 발사체 러시아 기술입니다. 미국이 잘 안 줘서요. 거꾸로 북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이게 외교 대실패 전략의 실패 아니면 뭐겠습니까. 그나마 러시아가 지금 멈칫거리는 그나마 한국에 대해서 약간의 유보를 두고 있는 것은 우리 기업들 때문입니다. ◎ 진행자 > 경제 때문이다. ◎ 정동영 > 우리 경제 때문입니다. 삼성 때문에 그렇고 현대 때문에 그렇고 LG 때문에 그렇고 ◎ 진행자 > 교역을 유지하기 위해서 ◎ 정동영 > 우리 대기업들의 힘, 미국에서도 우리 기업 얘기를 합니다. 한국의 힘은 기업을 통해서 느끼는 거예요. 우리 민주당도 우리 기업들의 힘을 키우는데 앞으로 집권하면 더 크게 뒷받침할 생각입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우리 정부의 외교 정책, 어떻게 바꿔야 되는 거예요. ◎ 정동영 > 금방 말씀드린 대로요. 3국 외교, ◎ 진행자 > 3국 외교를 해야 된다. ◎ 정동영 > 국민, 국민을 편하게 해줘야 되죠. 중국 수출이 줄어드니까 중국이 흑자에서 적자로 도니까 경제성장률도 떨어지고 실질소득도 내려가니까 장사가 안 되잖아요. 국민을 위하는 외교라면 이렇게 하면 안 되죠. 평화 경제, 그다음에 국익, 러시아와 해서 지금 현대자동차 쫓겨났잖아요. 삼성 쫓겨났잖아요. 우리 기업 지금 장사할 수 있습니까? 대한항공 못 들어가지 않습니까. 러시아 땅이요. 저는 8월 달에 러시아를 한번 가볼 생각인데요. 우리 경제 영토를 넓혀놨던 것을 대폭 영토를 지금 축소하고 있어요. 우리에게는 광개토대왕 시대가 지금 도래하고 있어요. 대한민국이. 문화의 영역에서 경제의 영역에서 딱 하나 이 정치 외교. ◎ 진행자 > 거기가 문제다. ◎ 정동영 > 일본 사람들이 이렇게 말해요. 일본을 전쟁에서 일으켜 세운 것은 일본 국민이 70%로 했다. 일본의 경제인들이 60%를 했다. 합치면 130%인데 일본 정치가 -30 깎아 먹어서 100이 됐다. 그런데 이 얘기를 우리한테 하면요. 우리 국민이 이만큼 오는데 70%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 기업인들 경제가 60% 했습니다. 130%인데요. 정치가 30% 깎았고 대통령이 30% 깎았어요. 그래서 지금 70%밖에 효율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외교 정책 빨리 바꿔야겠네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주장했던 핵무장론은 어떠세요? ◎ 정동영 > 우선 미국의 세계 전략에 맞지 않고요. 미국을 어떻게 설득합니까. 미국이 원치 않는데요. 그다음에 한반도 비핵화를 포기하는 거죠. 어쨌든 간 우리는 북한 핵 문제를 넘어서지 않고는 평화통일로 갈 수가 없습니다. 우선 평화공존을 위해서 91년도에 한반도의 비핵화선언, 핵을 생산하지도 않고 제조하지도 않고 반입하지도 않고 배치하지도 않고 사용하지도 않고 비핵화 원칙을 갖는 것이 우리가 도덕적으로 남북 간에 조약 형태의 합의입니다. 그걸 계속 가지고 가면서 외교적인 해법을, 핵 위기가 발생했을 때 1994년 정확히 30년 전입니다. 30년 전에 제네바에서 합의했어요. 북한은 핵무기를 동결한다. 핵을 동결한다. 원자로를. 미국은 북한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국교를 수립한다 이걸 주고받았어요. 그러면서 또 경수로를 지어준다, 이런 거 하고 교환을 했는데 30년 지난 오늘 30년 전에 북한의 핵의 의혹은 뭐냐 하면요. 플루토늄 5g이 불일치한다. 자기들이 신고한 것과 IAEA에 신고한 것과 실제 분석한 것이 차이가 5g이다. 플루토늄 5g 어디 숨겼는지 봐야 되겠다. 이걸로 해서 핵 위기가 발생하는 거거든요. 30년 동안 해결한다고 해왔는데 오늘 결과는 뭡니까. 지금 핵무기가 5g이 아니라 5kg 6kg이 있어야 플루토늄 하나 만드는데 그 1천 배죠. 근데 그 1천 배가 있어야 만드는 핵무기를 60개 만들었고 곧 70개 됩니다. 곧 80개 됩니다. 거기다가 단거리 미사일 탄도 중거리 뉴욕 워싱턴을 갈 수 있는 1만 3천km, 1만 5천km ICBM 거의 완성단계에 왔어요. 마지막 재진입 기술, 러시아가 주면 끝납니다. 지금 정말 긴박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외교를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여와 야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다녀온 겁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신 게 계속 평화하고 대화로 이렇게 얘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민주당 얘기 여쭤볼게요. 전당대회에 이재명 전 대표 외에는 나오시는 분이 없는 겁니까, 어떠세요? ◎ 정동영 > 저는 지금 민주당의 171명을 보면서 뿌듯하면서도 사실 겁이 좀 나요. 왜냐하면 숫자가 많다는 건 힘이고 우리한테 기회가 기회를 주신 거예요. 국민들께서 감사하죠. 근데 자칫하면, 자칫하면 위기가 됩니다. 사실 이재명 대표가 저한테 한번 물어봤어요. 전당대회 관련해서 제 의견을 구하길래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4·19 이후에 최초로 민주당이 과반수 된 게 제가 당의장할 때 2004년 4월 총선에서 152석이 됐거든요. 과반수가 됐어요. 그때도 어마어마한 숫자였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더 많아요. 그런데 그때 결국 열린우리당이 성공하지 못한 건 지리멸렬, 중구난방, 결국 내부 균열, 171명이라는 거대 군단, 대한민국 국회를 지배하는 숫자잖아요. 핵심은 단일대오입니다. 뭐를 위해서? 이 말도 안 되는 공정과 상식을 파괴하는 정권을 종식시키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단일대오가 핵심인데 단일대오를 이룰 수 있는 접착제는 리더십입니다. 강력한 지도력입니다. 지금 171명을 단일대오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 진행자 > 연임이 필요하다라고 보시는 거네요. ◎ 정동영 > 저는 그렇게 권했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 비해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재미없다 이런 얘기가 있었었는데, ◎ 정동영 > 지금 흥행 문제가 아니고요. 우리 국민이 명령한 민심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 ◎ 진행자 > 민심이다. ◎ 정동영 > 지금 이 국회는요. 지금 이 국회는 22대 국회는요. 촛불 2기 국회입니다. 21대 국회가 제대로 수행을 못 했어요. 촛불 1기 국회로서 제대로 역할을 못 했기 때문에 촛불 2기 국회는 촛불 민심 1,700만 개의 촛불이 원했던 나의 삶을 개선하라,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그런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전당대회 흥행 이거보다는 몇십 배 몇백 배 더 큰 가치가 있습니다. ◎ 진행자 > 중요하다.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흥행이 아니라 민심이 반영된 걸로 봐 달라. ◎ 정동영 > 민심을 이행해라, 촛불 민심을 이행해라. ◎ 진행자 > 잘 새겨듣고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동영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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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40701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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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글와글] "할인 분양 절대 안 돼" 이사 차량 앞에 드러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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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진흙 위에 갇힌 돌고래 125마리 00:59
    [와글와글] 진흙 위에 갇힌 돌고래 125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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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어미 따라 졸졸‥도로서 만난 스컹크 가족 00:38
    [와글와글] 어미 따라 졸졸‥도로서 만난 스컹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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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01:19
    [문화연예 플러스] "9만 명 홀렸다" 뉴진스, 일본서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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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BTS 진 솔로곡 '슈퍼 참치', 빌보드 차트 1위로 역주행 00:57
    [문화연예 플러스] BTS 진 솔로곡 '슈퍼 참치', 빌보드 차트 1위로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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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인사이드 아웃2' 500만‥전 세계 흥행수입 1조 원 01:01
    [문화연예 플러스] '인사이드 아웃2' 500만‥전 세계 흥행수입 1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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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양준혁, 가수 데뷔‥ '한 잔 더 하세' 발매 00:40
    [문화연예 플러스] 양준혁, 가수 데뷔‥ '한 잔 더 하세'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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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촬영장 총격' 알렉 볼드윈, 재판행 확정 00:48
    [문화연예 플러스] '촬영장 총격' 알렉 볼드윈, 재판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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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8
    "배신의 정치" 협공‥"공한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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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3
    "힌남노 태풍 2년 지났는데"‥장마 앞두고 더딘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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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감독직 거절' 홍명보, 축구협회 작심 비판 01:24
    '대표팀 감독직 거절' 홍명보, 축구협회 작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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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어가는 치매 인구, AI 돌봄 확대 '눈길' 01:56
    늘어가는 치매 인구, AI 돌봄 확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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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출시‥달라지는 서울 생활 01:57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출시‥달라지는 서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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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트렌드] 보이스피싱 은행 배상 시작‥신청 방법은? 02:37
    [비즈&트렌드] 보이스피싱 은행 배상 시작‥신청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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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치역 연기발생 조치완료‥ 00:37
    대치역 연기발생 조치완료‥"상하선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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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미국 경찰이 '모형권총' 든 13세 난민소년 사살 01:15
    [이 시각 세계] 미국 경찰이 '모형권총' 든 13세 난민소년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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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일본 연구팀, 세계 최초로 '인공피부 로봇' 개발 00:37
    [이 시각 세계] 일본 연구팀, 세계 최초로 '인공피부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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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유럽 휩쓴 폭풍우‥프랑스·스위스 9명 사망·실종 00:54
    [이 시각 세계] 유럽 휩쓴 폭풍우‥프랑스·스위스 9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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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나이지리아서 자살폭탄 테러로 수십 명 사상 00:46
    [이 시각 세계] 나이지리아서 자살폭탄 테러로 수십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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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07
    "일본 주장 그대로"‥위기의 독일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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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손흥민 향해 01:13
    [와글와글 플러스] 손흥민 향해 "저 안티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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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00:57
    [와글와글 플러스] "한국 여행 왔다가‥" 하천 고립 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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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01:06
    [와글와글 플러스] "오물 풍선 피해, 2천만 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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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렁이 '역습'에 살충제도 불티‥농가 갈등까지 01:59
    우렁이 '역습'에 살충제도 불티‥농가 갈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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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폐업 주유소 증가‥재정난에 철거도 어려워 02:24
    휴·폐업 주유소 증가‥재정난에 철거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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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동선마다 '찰싹'‥현송월 위상은? 02:33
    김정은 동선마다 '찰싹'‥현송월 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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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최신 폴더블폰 공개?‥주민 통제 심화 01:54
    북한, 최신 폴더블폰 공개?‥주민 통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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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의원 외유성 출장' 실태‥대안은 없나? 05:45
    '지방의원 외유성 출장' 실태‥대안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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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다시 강하고 많은 비‥남해안·제주 장맛비 계속 01:04
    [날씨] 다시 강하고 많은 비‥남해안·제주 장맛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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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01:35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다탄두 시험" 닷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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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현안 질의‥'채상병특검법' 이번 주 처리 02:12
    대통령실 현안 질의‥'채상병특검법' 이번 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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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류세 인하 폭 축소‥리터당 휘발유 41원·경유 38원↑ 01:44
    유류세 인하 폭 축소‥리터당 휘발유 41원·경유 3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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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6
    "바이든 사퇴" 후폭풍‥민주당 "사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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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남서부 '돌발 폭우'‥이재민 78만여 명 01:25
    중국 남서부 '돌발 폭우'‥이재민 78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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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21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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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기온 쑥↑, 찜통더위‥장맛비, 내일 전국 확대 01:03
    [날씨] 기온 쑥↑, 찜통더위‥장맛비, 내일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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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황재균 울리고.. 강민호 웃긴.. 원태인의 스트라이크 존 01:25
    [엠빅뉴스] 황재균 울리고.. 강민호 웃긴.. 원태인의 스트라이크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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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 박정훈 21:29
    [초대석] 박정훈 "한동훈표 채상병 특검법, 윤 대통령 구하는 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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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 정동영 21:14
    [초대석] 정동영 "대통령 거부권, 80만 탄핵 청원에 기름을 붓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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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삼진 하이라이트] 무려 10연속 탈삼진 조병현!!! (feat.선동열) 01:33
    [엠빅뉴스] [삼진 하이라이트] 무려 10연속 탈삼진 조병현!!! (feat.선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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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워드: 1. 은퇴 충격 '80조' 2. 압승 아니지만‥'불안' 00:30
    키워드: 1. 은퇴 충격 '80조' 2. 압승 아니지만‥'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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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수출 역대 최고치‥지난해 대중 무역수지 첫 적자 01:49
    반도체 수출 역대 최고치‥지난해 대중 무역수지 첫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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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인사이트] 2차 부머 954만명 은퇴 임박‥ 01:24
    [경제인사이트] 2차 부머 954만명 은퇴 임박‥"매년 80조원 경제규모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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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싱 당하면‥은행에 '자율 배상' 신청 02:04
    피싱 당하면‥은행에 '자율 배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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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총선 극우 '압승'‥벼랑 끝 마크롱 02:04
    프랑스 총선 극우 '압승'‥벼랑 끝 마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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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국채금리·유로화 불안감 여전 00:37
    프랑스 국채금리·유로화 불안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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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지수 PCE는 예상대로‥차익 실현에 하락 00:37
    물가지수 PCE는 예상대로‥차익 실현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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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36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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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륙 장마 소강, 무더위‥남해안·제주 장맛비 01:00
    [날씨] 내륙 장마 소강, 무더위‥남해안·제주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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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K-응원 재미들린 린가드! 04:08
    [엠빅뉴스] K-응원 재미들린 린가드! "김기동 감독님과 케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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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00
    "본질은 박정훈의 항명"‥드러난 대통령실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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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800 전화번호·디올백 행방 철벽방어‥ 02:42
    02-800 전화번호·디올백 행방 철벽방어‥"기밀·보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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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안 내고 '가짜 뉴스' 주장만‥고성·삿대질 오간 운영위 02:24
    자료 안 내고 '가짜 뉴스' 주장만‥고성·삿대질 오간 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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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훈 02:23
    박정훈 "대통령 위법한 지시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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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면 대결 앞두고 전운‥채 상병 특검법에 필리버스터 '맞불' 02:37
    정면 대결 앞두고 전운‥채 상병 특검법에 필리버스터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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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도 방통위 '2인 체제' 합법 인정?‥여당의 황당 궤변 03:02
    헌재도 방통위 '2인 체제' 합법 인정?‥여당의 황당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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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비바람 대비‥중부 호우 예비특보 01:18
    전국 비바람 대비‥중부 호우 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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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의 강과 북극 냉기 충돌, 시작부터 강한 장마 원인은? 02:57
    대기의 강과 북극 냉기 충돌, 시작부터 강한 장마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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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전 럭비 국가대표, 옛 연인 강간 상해로 구속 02:39
    [단독] 전 럭비 국가대표, 옛 연인 강간 상해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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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석역서 원인 모를 연기‥한때 지하철 무정차 통과 01:48
    흑석역서 원인 모를 연기‥한때 지하철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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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지하철 대치역서 특수차량 배터리 화재‥5시간 만에 완진 02:25
    새벽 지하철 대치역서 특수차량 배터리 화재‥5시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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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4
    "입주일만 기다렸는데‥" 돌연 계약 취소에 800세대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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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취재M] '하룻밤 100km' 쿠팡 로켓배송‥쓰러진 4남매 아빠 04:14
    [집중취재M] '하룻밤 100km' 쿠팡 로켓배송‥쓰러진 4남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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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새 만에 또 탄도미사일‥ 02:31
    닷새 만에 또 탄도미사일‥"핵무기 상용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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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불 요구하면 연락 두절‥징계도, 고소도 해봤자 03:39
    환불 요구하면 연락 두절‥징계도, 고소도 해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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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길 역주행하며 주차된 차 '쾅쾅'‥렌터카 운전자 잡고보니 중학생 01:49
    골목길 역주행하며 주차된 차 '쾅쾅'‥렌터카 운전자 잡고보니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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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02:29
    바이든 "끝까지 간다"‥싸늘한 여론에 진퇴양난 빠진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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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맛비에 입주 다음날 천장서 물 뚝뚝‥ 01:58
    장맛비에 입주 다음날 천장서 물 뚝뚝‥"일부 하자, 보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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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축구협회 향해 폭발한 홍명보 감독..격앙된 육성 들어보니! 06:14
    [엠빅뉴스] 축구협회 향해 폭발한 홍명보 감독..격앙된 육성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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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 최대 미술관에 걸린 이중섭·박수근 그림이 가짜라니 02:23
    서부 최대 미술관에 걸린 이중섭·박수근 그림이 가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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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강화위원 '줄사퇴'‥ 02:00
    전력강화위원 '줄사퇴'‥"합의안 무시됐다"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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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 대신 웃음' 역도 김수현 02:00
    '눈물 대신 웃음' 역도 김수현 "벨트 터뜨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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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전국 강한 장맛비‥수도권 호우예비특보 01:19
    [날씨] 내일 전국 강한 장맛비‥수도권 호우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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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09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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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희룡 04:55
    원희룡 "금식이 당론인데 왜 자꾸 메뉴를" 장동혁 "언제까지 금식만 하고 있을 거냐" [앵커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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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01:45
    "물려받을 때 거의 파산 수준"...한덕수, 文정부 재정정책 비판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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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권성동 00:37
    권성동 "박정훈 변호인, 단톡방 제보 관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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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윤 대통령 00:43
    윤 대통령 "소상공인에 현금 주기식 아닌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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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대통령 탄핵청원 100만 넘어…대통령실 00:42
    대통령 탄핵청원 100만 넘어…대통령실 "위법 없으면 불가" 민주 "국정기조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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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오후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정상 진행 여부 불투명 00:33
    오후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정상 진행 여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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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녹취구성] 윤 대통령 01:34
    [녹취구성] 윤 대통령 "소상공인, 포퓰리즘 대신 맞춤형 지원과 구조적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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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시사정각] 원희룡 오늘 김태흠 충남지사 만나...한동훈 의도적 배제 효과는? 34:40
    [시사정각] 원희룡 오늘 김태흠 충남지사 만나...한동훈 의도적 배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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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김병주 발언' 후폭풍…국민의힘, 02:50
    '김병주 발언' 후폭풍…국민의힘, "사과 없이 본회의 참석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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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02:13
    "막말부터 사과해야" "꼬투리 잡고 파행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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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영상] 어깨동무했지만... 01:21
    [영상] 어깨동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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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與 04:12
    與 "김병주 사과가 먼저"...野 "채 상병 특검법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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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정치쇼] 장동혁 15:42
    [정치쇼] 장동혁 "원희룡 '당론은 금식'? 언제까지 금식만 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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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추경호 00:44
    추경호 "'막말' 김병주 사과 없이 본회의 참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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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뉴스퀘어10] 민주, 현직 검사 4명 탄핵소추 절차 돌입...쟁점은? 15:52
    [뉴스퀘어10] 민주, 현직 검사 4명 탄핵소추 절차 돌입...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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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검찰총장, 5가지 사유 들며 이례적 기자회견 [앵커리포트] 01:04
    검찰총장, 5가지 사유 들며 이례적 기자회견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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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박찬대 00:30
    박찬대 "與, 김병주 제명하려면 尹도 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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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현장영상+] 尹 10:25
    [현장영상+] 尹 "포퓰리즘적 현금 나눠주기 아닌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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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원희룡 18:20
    원희룡 "한동훈, 금식이 당론인데 메뉴 대안 내놓으라 주장해"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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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오늘 2일 차 대정부질문... 03:18
    오늘 2일 차 대정부질문..."정신 나간 與" vs "막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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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채상병 특검' 상정 주목 02:43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채상병 특검' 상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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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01:57
    "재판장 맡겠다는 이재명"…검사 탄핵에 직접 나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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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이슈분석]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검찰총장 강력 반발 20:53
    [이슈분석]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검찰총장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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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윤 대통령 00:41
    윤 대통령 "대결의 정치 반복되면 고통은 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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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02:08
    "일본과 동맹, 정신나갔죠?"…국민의힘 "사과하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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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野, 검사 4명 탄핵안 발의…검찰총장 02:17
    野, 검사 4명 탄핵안 발의…검찰총장 "이재명 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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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방통위원장 두 번째 자진 사퇴… 01:54
    방통위원장 두 번째 자진 사퇴…"탄핵 남발" vs "국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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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22대 첫 대정부질문 파행에 '특검법' 상정 불발…野 01:55
    22대 첫 대정부질문 파행에 '특검법' 상정 불발…野 "오늘 본회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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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윤 대통령 02:00
    윤 대통령 "갈등의 정치 반복되면 안 돼…국민이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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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실패했다는데 '초대형 탄두 성공' 주장‥무력시위? 01:57
    실패했다는데 '초대형 탄두 성공' 주장‥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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